매년 이순신장군의 탄신일(4월 28일)을 전후하여 진행되는 성웅 이순신축제는 24일 남해 관음포의 헌정수 봉송 및 봉치와 헌다제례로 시작하여 28일 현충사의 다례행제, 무과전시의 재연 등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한마당축제로 펼쳐진다.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겨 애국애족의 정신을 고취시키고 본받기 위하여 충무정신을 바탕으로 지방문화활성화를 위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 및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1961년에 최초로 온양문 화원 박노을원장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주축이 되어 "온양문화제"로 시작하여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되고있다. 다양한 문화행사로 국내외적으로 잘 알려진 지방문화축제로 자리매 김하여 매년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28일을 전후하여 3∼4일간 진행되며 불꽃놀이로 시작되는 전야제 행사와 4월 28일 현충사에서 거행되는 다례행사와 서막식, 이충무공 전술비(秘)연 날리기 대회, 아산줄다리기, 무과시험재연, 석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으며 식전행사, 의전행사, 경축행사, 문화예술행사, 전통민속행사 등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어우러지고 참여하는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