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WOW는 충청남도 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감탄을 담은 국영문 감탄사 그리고 WOW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유기적인 물결로 연결되 두 단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경험하는 충남관광의 ‘힐링 여유’를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아울러 ‘와’와 결합한 ‘3개의 빛’은 톡톡 튀는 충남관광과 더불어 빛나는 서해안 바다와 붉게 하늘을 상징한다.
짙은 남색에서 보랏빛을 띤 빨간색으로 물들어 가는 그라데이션 표현은 다채로운 충남관광을 기대하는 방문객들의 설렘을 담고 있다.
워디(참매): 충청남도 관광캐릭터 ‘워디’는 충청남도의 특색 있는 관광 이미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새롭게 창작된 캐릭터로
충청남도의
상징(도조, 道鳥) 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 2급인 천연기념물 제323-1호 참매의 새끼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이다.
충청남도의 상징물인 도조 참매를 모티브로 '워디' 캐릭터를 기획하였습니다.
'워디'는 표준어 '어디'를 뜻하는 충청 말이며 '잘 모르는 어느 곳'을 뜻합니다. 아기 참매 워디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에 대해 아는 것이 없지만 모든 일에 적극적입니다. 먹는 것도 좋아하며, 식탐도 강합니다.
부스스한 머리를 가리기 위해서 두건을 항상 쓰고 있습니다.
가디(진묘수): 충청남도 관광캐릭터 ‘가디’는 충청남도의 특색 있는 관광 이미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새롭게 창작된 캐릭터로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령왕릉을 수호한 국보 제162호 백제시대 석수(진묘수)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령왕릉 석수인 진묘수를 모티브로 '가디' 캐릭터를 기획하였습니다.
가디는 수호하다는 뜻을 가진 가디언(Guardian)에서 따온 이름 으로 워디-가디와 함께 쓰이며 '어디 가지?'라는
중의적 표현을 뜻하기도 합니다. 통통하고 둥근 몸체에 짧은 다리를 가진 가디는 충실하고 용맹한 성격으로
워디와 함께 다니며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화된 충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