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강경젓갈시장은 1930년대까지 국내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강경 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강경전통맛깔젓을 강경 지방의 특산물로 내세우면서 이를 통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1990년대부터 강경읍 일원에 복원하기 시작했다. 강경젓갈시장은 강경읍 태평리, 염천리, 대흥리, 황산리 일원에 조성되어 있다. 현재 강경젓갈시장의 젓갈류 생산 및 유통 업체는 130여 개이다. 옛 부둣가인 강경읍 태평리 일대에 30여개의 대규모 젓갈백화점들이 있는데, 모두 50평 이상의 대형 토굴형 저장고를 갖추고 있다. 이 저장고들은 연중 10 ~ 15도 를 유지하여 자연 토굴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내며 위생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