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산림박물관은 산림문화의 현장학습장의 역할과 전시 및 연구의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또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과 교육, 산림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대지면적 27,996㎡, 연견평 6,04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본관과 별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관은 2개의 전시실로 구분된다. 제1전시실은 '사람과 산'을 주제로 자연, 씨앗, 나무, 숲, 생태계, 산림환경보전에 관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제2전시실은 '사람과 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숲속 놀이터, 생각의 숲이 전시되어 있다. 별관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숲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신개념 산림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