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관광지도 신청

[논산] 연산백중놀이

논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tag
민속놀이무형문화재연산백중놀이김용근기능보유자연산논산효자효부

상세설명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전승되어온 민속놀이로 1991년 7월 9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기능보유자는 김용근(金容根)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 시작되어 500년의 전통을 지닌 민속놀이인 연산백중놀이는 고된 농사일을 해오던 머슴들의 음력 7월 15일 백중날 하루 휴가를 얻어 흥겹게 놀던 것을 말하며 흔히 이 날을 머슴날이라고도 한다.
연산 백중놀이는 논산 두마면 왕대리를 중심으로 연산면 일대에서 전승되어 왔으며 조선 성종(재위 1469~1494) 때 좌의정을 지낸 김국광의 업적을 가리기 위해 백중날 묘에 참배하고 한바탕 놀았던 것이 후에 광산 김씨들이 연산일대로 옮겨오면서 연산장터에 모여 놀이를 벌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연산 백중놀이는 제를 지내고, 효자효부에 대한 상과 불효자에 대한 벌을 논하고, 그해 농사를 잘 지은 머슴을 뽑아 상을 주는 당시의 풍습을 놀이로 재현하고 있다. 뒷풀이는 농악으로 흥을 돋우며 양반춤과 광대들의 해학적인 춤이 한바탕 어우러진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충남날씨관광 안면도투자유치 관광지도신청 충남관광전자책 이달의테마여행 시티투어 관련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