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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테마여행

한국 천주교회의 최초의 두명의 순교자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곳

[금산] 진산성당

금산문화관광 홈페이지
  • 주소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실학로 207

  • 연락처

    041-752-6249

  • 기타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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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상당

상세설명

진산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의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바오로), 권상연(야고보) 두 순교 자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곳이다. 진산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로 피의 증거자가 발생한 진산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1791년 신해박해의 원인인 진산사건은 그 해 5월 모친상을 당한 윤지충(바오로)이 "교회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외종 사촌인 권상연(야고보)과 함께 유교식 제사를 거부했다. 이들은 당대 사회에 패륜으로 받아들여졌고 체포령이 떨어지자 윤지충과 권상연은 진산 관아에 나아가 자수했다. 그들은 결국 1791년 12월 8일에 전주 남문 밖에서 참수로 순교하였다. 그들은 참수당하기 전 혹독한 형벌을 당하면서도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천주를 큰 부모로 삼았으니, 천주의 명을 따르지 않는다면 이는 결코 그분을 흠숭하는 뜻이 될 수 없습니다.” 특히 윤지충은 “ 만약에 제가 살아서건 죽어서건 가장 높으신 아버지를 배반하게 된 다면 제가 어디로 가겠습니까?”라고 증언하며 권상연과 함께 끝까지 신앙을 지켰다.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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