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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코스 만연한 눈꽃이 펼쳐지는 계룡산으로의 여행

만연한 눈꽃이 펼쳐지는 계룡산으로의 여행

  • 계룡산 눈꽃산행, 동학사까지
  • 동학사에서 은선폭포 전망대까지
  • 은선폭포에서 관음봉까지
  • 관음봉에서 삼불봉까지
  • 삼불봉에서 동학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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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점

    TOP 계룡산 눈꽃산행, 동학사까지

    계룡산 눈꽃산행, 동학사까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는 민족의 영산 계룡산(845m)으로 눈꽃산행을 떠나보자. 햇볕이 내리쬐는 산의 남부는 눈이 내려도 쉽게 녹지만 산의 북부는 그렇지 않다. 햇볕이 닿지 않는 관계로 눈이 녹지 않아 새하얀 눈에 덮힌 설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은 설산의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계룡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때이다.
    눈꽃산행을 위한 계룡산 등산코스는 원점 회귀 형 코스다. 동학사를 경유하여 은선폭포를 지나 너덜겅지대를 오르고 관음봉을 밟은 다음부터는 설산의 풍광이 변화무쌍하게 다가온다. 자연성릉을 이루고 있는 740봉, 720봉, 760봉, 744봉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험난한 구간을 우회하면서 삼불봉에 오르고, 다시 큰배재에서 동학사 방면으로 길을 잡아 내려서며 전설의 탑 남매탑을 지나 원점으로 내려서는 코스다.
    ● 산행안내
    > 소요시간 : 순수 이동시간 3시간 , 휴식시간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 산행유형 : 원점회기 형
    > 산행코스 : 주차장 1.1km-> 동학사 1.2km-> 은선폭포 0.9km-> 관음봉 1.6km->
    삼불봉 0.5km-> 남매탑 1.2km-> 동학사 1.1km->주차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기념품가게와 식당이 즐비한 상가지역을 지나면 좌측에 흐르는 계곡을 끼고 매표소로 향하게 된다. 길옆을 흐르는 계곡은 동학사 계곡으로 수량이 풍부하여 매년 여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계곡은 동학사를 지나고 등산로를 따라 계속 이어지는데 중턱인 은선폭포 언저리 너덜겅지대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는 0.55km, 10분 이내의 거리이며 이곳에서 동학사까지의 거리는 0.56km로 계곡을 따라 굽이친 포장도로를 따라가며 일주문을 지나 동학사에 이르게 된다.
  • 이동

    약 1.1km

  • 2 지점

    TOP 동학사에서 은선폭포 전망대까지

    동학사에서 은선폭포 전망대까지

    대웅전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면 등산로 시작점. 이곳부터 730m 구간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 길로 돌무더기 길을 잘 정비 해 놓아 마치 석성(石城)을 걷는 듯하다. 거기에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길이 한껏 멋스러움을 더한다. 이 구간은 약간의 경사만 있을 뿐 평이하다. 잠깐 동안 난간을 잡고 바위 등성이를 지나게 되는데 이 구간의 끝이 본격적 험로의 시작이니 초반에 무리를 하지 말고 적절히 힘을 비축할 필요가 있다.
    은선폭포 전망대는 은선폭포와 관음봉, 쌀개봉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데크로 은선폭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은선폭포라는 이름은 옛날에 신선들이 숨어서 놀았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 북서쪽 폭포 위로 관음봉이 남서쪽으로 쌀개봉이 그림처럼 조망되는 이 데크는 동학사 계곡의 명소로 손꼽아 손색이 없다.
  • 이동

    약 1.2km

  • 3 지점

    TOP 은선폭포에서 관음봉까지

    은선폭포에서 관음봉까지

    은선폭포에서 관음봉까지는 850m. 급경사를 이루는 너덜겅지대여서 흠씬 땀을 빼야 오를 수 있는 구간이다. 이 코스는 현재 출입이 허용된 계룡산의 등산로 중 제일 험한 코스이다. 급경사를 이루기 때문에 힘들기는 하지만 오르면서 중간 중간 땀을 식히며 돌아보면 높게만 보였던 산줄기가 숲 사이로 보이고 산줄기가 차츰 드러나는 장관과 함께 오르면서 느끼는 고도감이 제법인 곳이다.
    관음봉 정상에 올라서면 서남쪽으로 관음봉 고개에서 마주쳤던 문필봉과 연천봉이 발치 아래서 연봉을 이루며 공주시 계룡면으로 그 자락을 뻗고 있다. 연천봉 너머로 계룡면과 공주시 일대가 조망되고 북쪽으로는 공주시 북동부와 금강줄기, 연기군일대가 거침없이 조망되는 호방한 풍광을 관음봉 정상에서 만끽 할 수 있다.
  • 이동

    약 0.9km

  • 4 지점

    TOP 관음봉에서 삼불봉까지

    관음봉에서 삼불봉까지

    관음봉은 관음봉에서 삼불봉에 이르는 1.6km 구간의 자연성릉을 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계룡산 등산의 백미라 할 정도로 풍광이 수려하다. 아슬아슬한 바위 날등을 지나고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룬 740봉, 720봉, 760봉, 730봉을 두루 거쳐 삼불봉(760) 정상에 이르는 1.6km 구간이다.
    자연성릉으로의 산행은 미리 알고 가지 않는 다음에야 어느 것이 삼불봉 정상인지 알지 못할 정도로 기암괴석의 봉우리들이 제 나름대로의 웅장함과 멋스러움을 자랑하고 있는 장관 속을 걷게 된다. 자연성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봉우리는 760m 높이의 바위산, 삼불봉 정상이다. 삼불봉은 자연성릉과 관음봉, 쌀개봉, 천황봉, 천왕봉, 황적봉 등이 서쪽에서 남서로, 남동으로 이어지는 풍광이 있고, 동북쪽 640봉을 지나며 동쪽으로 급히 꺽어 흘러 540봉, 470봉을 지나 장군봉(503m)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조망된다.
  • 이동

    약 1.6km

  • 5 지점

    TOP 삼불봉에서 동학사까지

    삼불봉에서 동학사까지

    남매탑을 향하여 삼불봉을 내려서기를 200m, ‘큰배재’라는 고갯마루가 있다. 삼불봉에서 내려서는 걸음으로 곧장 건너편 등산로를 따라가면 장군봉을 지나 박정자 삼거리로 가는 길이요 좌측으로 가면 금잔디고개를 지나 갑사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면 남매탑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큰배재에서 남매탑 가는 길은 300m의 경사 구간을 지나면 남매탑에 다다른다. 남매탑은 어느탑이 누이이고 오라비인지는 한눈에 봐도 느껴진다. 5층석탑이 여성스러운 반면 7층석탑은 남성스럽다. 남매탑을 뒤로 하고 동학사 까지는 1.2km 너덜겅 지대가 등산로의 대부분을 이루지만 정비가 잘 되 있어 험한 구간은 없다. 처음엔 급하면서도 완만한 등산로가 교차되면서 나타나다가 동학사까지 완만한 등산로로 이어져 내려가는 길이 힘겹지 않다.
  • 이동

    삼불봉 → 남매탑 약 0.5km, 남매탑 → 동학사 약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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