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에 위치하고 있다. 용봉산은 병풍바위, 거북바위, 장군바위 등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종류의 수목으로 조화가 절경을 이룬다. '제2의 금강산'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만큼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위치 역시 깨끗하고 맑은 숲속이기 때문에 산림욕에도 최적이다. 또한, 주변 관광자원과 체험장이 많아 도시 속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1일 약 3,000명이 이용 가능하며, 숙소는 산림휴양관 8객실과 숲속의 집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력단련장 및 2개소의 주차시설 역시 갖춰져 있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락한 편의시설 및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이 가능하여 보다 편안한 여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용봉사, 장군바위, 사자바위, 병풍바위, 거북바위, 미륵암, 마애석불, 내포 평야와 같은 용봉 8경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에 적격인 장소다.

· 주소 : 충남 홍성군 홍북면 용봉산2길 87
· 전화 : 041-630-1785
· 이용시간 : 당일 15:00~익일 12:00
· 입장료 : 홈페이지 참조.
· 홈페이지 : http://www.yongbong.go.kr

홍성민속테마박물관

충남 홍성군 구항면 황곡리에 민속자료와 함께 상시 전시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충절의 고장으로 많은 문화유적 및 민속자료들이 산재해 있는 것을 감안하여 홍주권 문화를 널리 홍보하면서 역사유적의 관광코스를 정착시키고자 세운 민속테마박물관은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을 갖추고 있어 여러가지 체험과 다양한 전시물들응 감상하실 수 있다.

· 주소 : 충남 홍성군 구항면 황곡리 57-12
· 전화 : 041-632-4660
· 입장료 : 5,000원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hongsungtheme

한용운선생생가

질박한 초가의 멋이 느껴지는 만해생가. 중년을 넘긴 한 무리의 답사 객들이 문화유산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생가로 들어온다. 역시 들어오자마자 그들은 망설일 것 없이 마루에 걸터앉는다. 대부분 60줄을 넘긴 듯한 객들은 한옥에 익숙한 세대다. 한옥에 들어서면 무엇을 먼저 볼 것인지 안다. 선생의 생가는 생가 터에 다시 지은 건물이다. 이 집을 알고 있는 마을사람이나 문중사람들의 고증을 거쳐서 지은 것이다. 터의 뒷동산은 해발고도 100m를 넘지 않는 낮은 언덕이고, 집은 그 자락 정남향에 자리 잡아 지어졌다. 집 앞 동남쪽 평지가 낮은 언덕들과 어우러진 안온한 풍경을 집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만해생가는 만해사당, 민족시비공원, 만해체험관, 등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을 겸비하고 있는 만해체험관을 먼저 들러서 선생의 일생과 일대기, 중요활동이나 업적을 알아본 후 선생의 시가 새겨져 있는 민족시비공원에서 산책 겸 선생의 시를 음미해본 다음, 생가에 들러 그의 자취를 돌아보고 사당을 참배한다면 꼼꼼히 만해 선생을 만난 것이다.

· 주소 :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318번길 83
· 전화 : 041-630-1224
· 이용시간 : 하절기 10시~18시 / 동절기 10시~17시
· 입장료 : 주차료, 입장료 무료
· 홈페이지 : http://tour.hongseong.go.kr/tour/sub01_01_03.do

수산물웰빙체험관

수산물웰빙체험관은 홍성의 수산물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사업비 54억 원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수산물을 매개로 교육,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야외 학습 활동프로그램 활용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도심의 유치원, 초·중·고학생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이용하기에도 훌륭하다. 해상낚시터, 조류탐사과학관, 속동 철새전망대, 승마장, 갯벌체험마을 등의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을 구상해보면 더욱 알찬 홍성 여행이 될 것이다.

·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전화 : 041-631-9622

속동전망대

속동전망대는 어사포구와 궁리의 중심 임해관광도로변 바닷가에 2005년 세워졌다. 현재는 확트인 천수만을 전망하는 홍성 해안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정면으로 작은 섬을 발견할 수 있다. '모섬'이라고 불리는 섬으로, 홍성군 성황리 주변 해발고도 120m의 부영재산이 남쪽 해안으로 자락을 내리다가 솟구쳐 바다 위에 생겨났다. 모섬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한가롭게 거닐며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밑으로 깎인 거친 절벽과 서해안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대자연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섬 주변의 갯벌은 갯벌체험지로 유명한 곳이다. 바지락, 게, 낙지 등을 잡으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 전화 : 서부면 관광안내소 041-630-9609
· 이용시간 : 일출시~일몰 전
· 입장료 : 무료

천수만

천수만은 높지 않은 수심과 간만의 차로 연안어업과 수산양식장이 발달되어 있다. 광천젓갈로 유명한 젓새우와 광천김의 주산지이며, 김과 굴의 양식이 활발하다. 넓게 발달한 갯벌에는 새조개, 주꾸미, 낙지 등을 비롯하여 갑각류와 조개류가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9월 말에 개최되는 축제에 참여하면 싱싱한 대하 및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우리나라의 국토확장과 농업경쟁력의 강화, 해안정비, 국토의 효율적·균형적 개발을 위한 간척과 매립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곳 중 하나다. 천수만 A-B지구 간척사업지는 우리나라 농지면적과 쌀 생산량에 있어서 적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기도 한다.
천수만은 간척사업 후 인공호수와 대규모의 농경지 습지가 만들어지고, 민물어종이 증가하면서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해지는 등 철새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펼쳐져 있다.

·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일대
· 전화 : 홍성군 문화관광과 041-63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