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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코스 봄 향기 그윽한 역사테마여행

봄 향기 그윽한 역사테마여행

  • 태고사
  • 육백고지전승기념탑
  • 백령성
  • 금산산림문화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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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점

    TOP 태고사

    태고사

    전망 좋기로 유명한 대둔산 낙조대의 정상은 해발고도 859m다. 태고사는 그 아래(해발 660m) 터를 닦고 산자락에 걸터 자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 태고사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공부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선생의 자취는 아직도 이 절에 선명히 남아있다. 선생이 바위에 새긴 한자가 대표적이다. 절 아래 거대한 바위 사이로 간신히 한 사람 지날 정도의 틈이 있는데, 이 바위틈이 절의 일주문을 대신하고 있다. 이를 두고 우암 선생은 석문이라 했고, 이 문에 한자로 석문이라 새겨 넣었다. 이 석문이 태고사의 일주문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래 이 절은 고려시대 태고화상(太古和尙)이 중창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진묵대사가 재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태고사는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4년부터 복원하였는데 대웅전을 비롯하여 무량수전, 관음전, 선방 등을 지었다. 선방이 있는 태고사는 해마다 동안거와 하안거에 스님들이 찾아와 정진하는 곳이니 경내에서의 정숙은 필수 예절이다.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하안거, 음력 10월 15일부터 음력 1월 15일까지는 동안거이니 알아두도록 하자.

    · 주소 : 충남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산29
    · 전화 : 041-752-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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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기준 26.23km, 약 36분 소요

  • 2 지점

    TOP 육백고지전승기념탑

    육백고지전승기념탑

    한국전쟁 직후 5년간 공비 토벌 작전으로 민·경·군의 호국 용사들이 피 흘리며 격전을 벌인 육백고지 기슭에 장렬히 전사한 276명에 대한 영령을 추모하고, 이 전투에 참여하여 고귀한 승리의 위업을 이룩한 군민의 향토 방위정신 고취와 반공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삼고자 전승탑과 충혼비 및 공적비를 건립했다. 난공불락의 요새인 산을 상징하는 양쪽 구조물을 웅장하게 세우고 중앙에 영원히 펄럭이는 승리의 깃발을 당당하게 배치하여 두 산과 한 개의 깃발 탑신은 하나로 커다란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민·경·군이 삼위일체가 되어 역사적 위업을 이루었다는 뜻을 전체적 조형물로 표현하였으며, 세 개의 탑신을 통한 통일감과 중앙 탑신의 세 차례 굴곡은 변화와 고도의 긴장감을 형상화 했다.

    · 주소 :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산 16-2
    · 전화 : 금산군청 문화공보과 041-750-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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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 기준 24m, 약 5분 소요

  • 3 지점

    TOP 백령성

    백령성

    백령성은 금산군의 외곽성(外廓城)으로 서쪽을 제외한 동, 남, 북쪽은 거의 허물어졌다. 서쪽 벽의 상태를 보면 바깥쪽 벽의 높이는 5.8m~6.9m이고 안쪽 벽은 2.3m~3m이며, 성벽의 너비는 4m에 이른다. 성내에서는 백제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었고, 산봉우리에는 봉수대(烽燧臺)가 있어 진악산(進樂山)의 관앙불봉(觀仰佛峰)의 봉수와 서로 교신하였다.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완산(完山)에 도읍을 정하고 도읍 방어를 위해 산성의 아래에 있는 남이면 대양리에 경양현(景陽縣)을 설치하고, 백령성을 다시 고쳐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호(金正浩)의 『청구도(靑丘圖)』에는 백자령(栢子嶺)으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탄현(炭峴)으로 나와있다.
    백령성은 2003년 발굴조사 결과 백제 위덕왕 재위기간인 597년~598년사이에 축조되었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내부에선 1,400년 전의 모습을 간직한 목조 구조물인 저수용 목곽고(木槨庫)와 총 3,000여 점에 달하는 수많은 명문와(銘文瓦)가 출토되었는데 이 중 耳停 戊午瓦(百濟瓦 丁巳瓦, 上(상부) 등 10점의 특징적인 유물들이 발굴되었다. 특기할 것은 지금까지 6자 명문(기와에 6자의 글씨가 새겨진 것)은 지금까지 단 1점 발굴만 발굴 될 정도로 귀중한 것이다.

    · 주소 : 충남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 전화 : 041-750-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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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기준 7.02km, 약 8분 소요

  • 4 지점

    TOP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금산의 명소이다. 시원한 여름이 즐거워지는 남이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과 캠핑장, 숲속의 집이 조성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느티골산림욕장은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와 함께 숲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그리고 산림생태문화단지는 평소 보아왔으나 알아보지 못했던 식물이나 평소 접하지 못하던 귀한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학습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발고도 650m의 백암산. 그리고 해발고도 758m의 선야봉. 연봉을 이루는 이 두 산의 줄기가 서로 마주보며 북쪽으로 'V'자 형을 그리며 뻗어나간 그 사이는 깊은 골짜기를 이룬다. 이 골짜기의 이름은 '느티골.'골짜기 주변에 느티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이다. 사철 마르지 않고 풍부한 수량의 이 골짜기 물은 백암산, 선야봉, 깊은 샘에서 발원하여 전혀 오염되지 않은 1급수를 자랑한다.
    금산군은 이곳에 1996년 '남이자연휴양림'을 조성·개장하면서 전국의 많은 휴양객들이 찾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자리 잡았다. 3개소의 물놀이터를 중심으로 3개소의 캠핑장이 조성된 이곳은 오토캠핑 시설도 갖춰놓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휴양객들로 휴가철에는 성시를 이룬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옥수가 흘러넘치고 주변의 우거진 숲이 그늘을 드리우는 이곳은 머무는 자체만으로도 무더운 여름이 행복해진다.

    · 주소 : 충남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산168
    · 전화 : 041-753-5706
    · 입장료 : 일반 1,500원 / 청소년 및 군인 1,200원 / 어린이 800원
    · 홈페이지 : http://forestown.geum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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