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운영시간이 제한되는 요즘, 집에서 드라마 보는 시간이 부쩍 늘었습니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보셨나요?
주인공들이 거닐던 아름다운 배경의 여행지들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그 화면 속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충남 여행지들을 찾아왔습니다.
2022년 올해에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쌓을 수 있는
따뜻한 날의 충남 여행을 계획해보아요.
드라마 속 출연진들이 굽이굽이 산길을 지나 도착했던 산속 별장,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곳이죠.
한국의 오스트리아, 일명 논스트리아로 유명한 온빛자연휴양림입니다.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가운데 놓여있는 노란 집이 인상적입니다.
가을 단풍 들 때 메타세쿼이아길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에서 올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인생샷 꼭 남겨보세요!
위치 :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80-113
갑작스레 쏟아져 내리는 빗속에서 마치 동화 같은 장면이 연출되었던 이곳,
바로 천북폐목장입니다.
봄~여름에는 생기 가득한 청보리, 한겨울까지는 파릇파릇 목초로 덮여
마치 윈도우 배경화면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근처에는 우유창고,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학성리 등
많은 볼거리가 있으니 꼭 둘러보세요.
위치 :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176-6
드라마 속 인물들이 자전거 타며 함께 구경했던 그 마을,
보기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청라은행마을입니다.
마을에는 고풍스러운 신경섭가옥과 함께 곳곳에는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둘러싸여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인 이곳에서, 은행 나뭇잎 힘껏 모아 던지며
우리들의 영화 한 편 촬영해보아요.
위치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밭길 62
출처: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 하늘나그네, 센스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