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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月매월 테마추천여행

충남의 명찰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충남으로의 힐링여행

등록일 : 2014-09-02 조회 : 1150 좋아요1

충남의 명찰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충남으로의 힐링여행 천혜의 자연과 찬란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충남은 현대인에게 생활의 쉼표를 찍어 줄 곳이 많다. 그중에서 전란의 화도 피해간다는 십승지지 태화산에서 천년의 둥지를 틀고 있는 마곡사는 충남을 대표할만한 힐링여행지다. 들어갈 때 가져갔던 욕심과 분노, 어리석음을 다 내려놓고, 마음의 풍요를 충전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생활의 전환점 마곡사 템플스테이는. 도심생활에 찌든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힐링으로 감싸준다.
다도와 발우공양, 참선, 예불 등 사찰에만 전해 내려오는 생활양식을 경험할 수 있는 마곡사 템플스테이는, 불교의 정신과 생활문화 뿐만 아니라 전통건축의 미와 자연의 미를 감상하는 값진 시간을 경험 할 수 있다. 물소리, 새소리 그윽한 청량한 숲. 산 좋고 물 좋은 그 곳에서 청아한 목탁소리를 들을 때면 욕심과 분노, 어리석음은 사라지고 마음은 어느새 극락에 이른 듯 평온해 진다. 미리 보는 2014 백제문화제 해마다 가을이 오면 1500년 백제의 역사문화가 깨어나 백제의 고도 부여·공주에서 그 나래를 펼친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10일간 문화축제를 여는 것. 부여에서 개막을 선언하면서 시작되는 이 문화제는 ‘백제대제의 부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여에서 개막식을 성대히 치르고, 마지막 날인 10월 5일(일)공주에서 식전행사·공식행사·식후행사 등의 순서를 거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폐막식은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추진위 19개, 부여군 29개, 공주시 32개, 논산시 1개 등 총 9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부응하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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