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 11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 46회 전국소년체전이 개최된다고 해요.
아산에서 개막식이 주최되고 그 외 충남 15개 시ㆍ군서
경기가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대회명칭 |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 경기종별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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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호 |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 | 참가인원 | 3,000여명 (선수 및 임원 등) |
기 간 | 2017. 5. 16.(화) ~ 5. 19.(금) / 4일간 | 주 최 | 대한장애인체육회 |
장 소 | 충청남도 일원 (아산시 등 7개 시ㆍ군) |
주 관 |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
※ 주경기장 -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
구분 | 해당종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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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종목 (15) | 단체종목(5) | 축구, 농구, 배구, 골볼, 플로어볼 |
기록종목 (4) | 육상, 수영, 역도, 실내조정 | |
체급종목 (6) | 탁구, 배드민턴, 볼링, 디스크골프, 보치아, e-스포츠 |
대회명칭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 경기종별 | 초등부, 중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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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호 |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 | 참가인원 | 17,000여명(선수 및 임원 등) |
기 간 | 2017. 5. 27.(토) ~ 5. 30.(화) / 4일간 | 주 최 | 대한체육회 |
장 소 | 충청남도 일원 (아산시 등 7개 시ㆍ군) |
주 관 |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
※ 주경기장 -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
구분 | 해당종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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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종목 (35) | 단체종목(7) | 축구, 야구(소프트볼),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하키 |
기록종목 (9) | 육상, 수영, 자전거, 양궁, 사격, 역도, 롤러, 조정, 카누 | |
체급종목 (5) | 레슬링, 복싱, 씨름, 유도, 태권도 | |
개인단체 (14) | 펜싱, 검도, 테니스, 탁구, 정구, 배드민턴, 골프, 승마, 체조, 세일링, 볼링, 근대 3종, 철인 3종(수영, 자전거, 마라톤), 바둑 |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감동적인 무대,
소중한 자리에 함께 참석하시어 빛을 더해주세요!
위 이미지들은 소년체전 홈페이지 내 동영상에서 캡쳐한 자료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이 활짝 핀 요즘 꽃놀이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충청이와 충나미도 이에 질수 없으랴 꽃놀이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콕 집어 ‘벚꽃’, 콕 집어 ‘튤립’
한 꽃만 볼 수 있는 제한적인 꽃 축제가 아닌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전 세계 꽃이 모여 있는 곳을 소개할게요.
무려 3,000여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으로 꼽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으로 출발!
넓게 펼쳐진 무대에 비춰지는 아기자기한 따뜻한 조명들,
어느새 내 마음에 살며시 스며들어옵니다.
카페테리아에서 퍼지는 은은한 커피향과 멀리서 전해오는 꽃향기가 더해져
벌써부터 설렘을 느껴봅니다.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아름다운 정원,
한없이 여려 보이는 ‘온실 속의 화초’는 귀부인같이 도도하고 우아한 면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신비로운 존재 아닌가요?
어른, 아이, 남녀노소 불구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잉어 먹이 주기 체험’입니다.
자판기에 동전을 넣으면 잉어 먹이 구슬이 또르르 손에 쥐어져요!
조금씩 조금씩 여러 잉어에게 나누어주기로 해요.
초록초록 이파리와 라임 컬러가 돋보이는 열매의 조화로 인해
곧 다가올 싱그러운 여름을 조심스레 느껴봅니다.
복숭아 솜털처럼 부드럽고 뽀송뽀송한 꽃잎을 지녀
포근하면서도 따사로움 마저 느끼게 하네요.
앙증맞고 귀여워서 당장이라도 집에 데려가고 싶은
사랑앵무새가 가득한 앵무새 체험관,
달콤하게 아이들을 유혹하는 젤리, 초콜릿, 캔디도 듬뿍듬뿍 판매하는
이곳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천국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상의 옷을 입은 허브 정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머리를 양 갈래로 땋아 묶고 사탕 바구니를 들고
해맑게 웃는 말괄량이 삐삐가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사랑스러운 정원입니다.
자연의 신비와 더불어 평온한 안식을 만끽할 수 있는,
달콤한 꽃놀이는 평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꿀벌님’에게도
조심스레 다가가 마주할 수 있는 용기도 생겨요.
어여쁜 꽃 속으로 살며시 들어가 온몸에 꽃가루로 범벅을 하며
온갖 재롱을 피우는 꿀벌이 그저 사랑스럽습니다.
끊임없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사랑스러운 꽃길,
5월의 햇살 같은 그대, 우리 꽃길만 걸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아산 레일바이크’는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1960년대 말 시골 소도시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정겨운 곳입니다.
옛 도고 온천역에서 부터 출발하여 왕복 4.8km 구간에서
사계절 색다른 풍경과 살아있는 자연의 숨소리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설레는 맘으로 기찻길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옛 도고온천역은 오래전 철로운영이 멈춘 철로길을 이용해서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선 구조로 재개발하여
아산의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벌써부터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리는 신나는 레일바이크 여행, 와우!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진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출발과 동시에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제 마음을 사로잡아요.
잔잔한 바람이 불때마다 돌아가는 풍차의 날개는
‘5월의 어느 멋진 날’로 저를 초대하네요.
왕복 40분이 소요된다고 해서 혹여나 지루하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허나, 마치 실제 기차를 탄 듯 안전요원 할아버지의 신호에 따라
터널로 향하는 길은 새로운 흥미를 선사하네요.
레일바이크의 진정한 묘미는 ‘직접 발을 구르는 재미’아닌가요?
사실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자동운행구간도 준비되어 있으니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두 눈과 가슴으로 자연을 느껴보세요.
넓은 들판에 펼쳐지는 풀잎의 향기와 노을 지는 햇살에 나를 맡겨보세요.
너도 나도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며
다정하게 레일 바이크에 몸을 실은 모습이 아름답네요.
지나간 사람의 흔적, 현재의 따뜻한 온기, 다가오는 미래의 수많은 사람들,
모든 이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이 곳, 낭만의 철길, 추억의 기찻길을 오늘도 달려봅니다.
뭐니 뭐니 해도 5월의 가장 큰 타이틀은 ‘가정의 달’ 아니겠어요?
나만의 특별한 황금연휴도 좋지만
사랑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혹은 사랑하는 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봄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좋아요, 5월의 어느 멋진 날,
충남에서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