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이 성당은 전형적인 삼량식 성당 건축이며, 외관의 전체 구성은 단순하나 처마돌림 띠, 창 둘레 아치장식 등의 비례가 뛰어난 성당 건축물로서 1933년에 착공하여 1934년에 준공하였다.
한국인 신부에 의해 건립된 건축물로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으며, 일본의 건축문화를 수용, 혼재하지 않고 서양의 건축문화를 직접 수용하여 토착화한 건축양식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다.
한국인 신부에 의해 건립된 건축물로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으며, 일본의 건축문화를 수용, 혼재하지 않고 서양의 건축문화를 직접 수용하여 토착화한 건축양식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