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 달은 당진, 짝수 달은 서산 중심으로 운영되니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전화로 확인하세요..
- 기 간 :
2015. 5. 1. ~ 6. 30. 주 3회
(주중 1회, 주말 2회.) - 예 약 :
- 하나투어 (02.2222.2653)
- 코 레 일 (041.632.7788)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 방문 시 다녀간 첫번째 장소, 솔뫼성지.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조용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가터와 함께 있어 찬찬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솔뫼성지의 유명한 포토존 중 하나인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상.
그리고 그 아래 솔뫼 아레나를 둘러싼 12제자의 조각상이 사뭇 든든합니다.
또한 둘레의 소나무 숲에는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의 고난을 표현한 조각들이 있습니다.
한편에 자리잡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동상과 생가터.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이자 성인 반열에 오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동상이
울창하게 우거진 소나무 숲 가운데 든든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2004년 복원된 김대건 신부의 생가와 솔뫼성지 기념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기록과 성 김대건 신부 관련 자료, 유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잠시 한숨 돌리며 일명 교황 밥상으로 알려진 ‘꺼먹지정식’을 든든히 먹고,
삽교호를 천천히 걸으며 다음 일정을 기다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충남의 성지 두번째, 서산 해미성지입니다.
천주교 박해로 인해 순교자들 생매장 당했던 여숫골,
그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무명의 순교자들이 함께 모여있는 ‘무명 생매장 순교자들의 묘’,
그와 관련된 기록을 담고 있는 해미순교성지 기념관까지.
해미성지 그 모든 슬픔과 아픔들을 품고 있습니다.
이어서 도착한 해미읍성은 현재 가장 복원이 잘 되어있는 성곽 중 하나입니다.
해미읍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커다란 성곽은 600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박해 당시 수많은 신자들이 이 곳으로 끌려와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흔적뿐 아니라 탁 트인 전경, 다양한 조각상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다녀간 발자취를 따라 성지를 둘러보고,
서산에서 유명한 동부 전통시장까지 한 바퀴 둘러본 후에 당진 · 서산 성지 여행을 마칩니다.
서산 해미읍성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통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해미읍성에서 만나요~
- 일정5. 2 - 3 (토-일) / 5. 5 (화, 어린이날) / 5. 9 – 10 (토-일) 총 5일 간
- 장소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장
- 웹www.hoyatree.kr
전통 공연
대북, 모듬북, 무예,
판굿, 줄타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전통악기 체험,
줄타기 체험, 전통무기
※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페이스페인팅, 연 만들기 체험이 추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