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금산의 명소이다. 시원한 여름이 즐거워지는 남이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과 캠핑장, 숲속의 집이 조성되어 있다. 그런가하면 느티골산림욕장은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와 함께 숲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그리고 산림생태문화단지는 평소 보아왔으나 알아보지 못했던 식물이나 평소 접하지 못하던 귀한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학습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발고도 650m의 백암산. 그리고 해발고도 758m의 선야봉. 연봉을 이루는 이 두 산의 줄기가 서로 마주보며 북쪽으로 'V'자 형을 그리며 뻗어나간 그 사이는 깊은 골짜기를 이룬다. 이 골짜기의 이름은 '느티골.'골짜기 주변에 느티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이다. 사철 마르지 않고 풍부한 수량의 이 골짜기 물은 백암산, 선야봉, 깊은 샘에서 발원하여 전혀 오염되지 않은 1급수를 자랑한다.
금산군은 이곳에 1996년 '남이자연휴양림'을 조성·개장하면서 전국의 많은 휴양객들이 찾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자리 잡았다. 3개소의 물놀이터를 중심으로 3개소의 캠핑장이 조성된 이곳은 오토캠핑 시설도 갖춰놓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휴양객들로 휴가철에는 성시를 이룬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옥수가 흘러넘치고 주변의 우거진 숲이 그늘을 드리우는 이곳은 머무는 자체만으로도 무더운 여름이 행복해진다.
· 주소 : 충남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 전화 : 041-753-5706
· 입장료 : 일반 1,500원 / 청소년 및 군인 1,200원 / 어린이 800원
· 홈페이지 : http://forestown.geumsan.go.kr/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