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만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
총 43개 종목으로 최선의 기량을 펼치는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충남 곳곳에서 펼쳐질 멋진 승부, 함께 응원해주세요~!
[ 기간 ] 2018. 5. 10 (목) ~ 5. 13 (일) 4일 간
[ 개회식 ] 2018. 5. 11 (금) 18:00~20:00 / 이순신종합운동장
[ 폐회식 ] 2018. 5. 13 (일) 14:30~15:30 / 이순신빙산장·체육관
[ 경기 종목 ] 2개 부문 43개 종목
▶ 일반 종목 37개 : 검도, 게이트볼, 골프, 농구, 당구, 등산 등
▶ 시범 종목 6개 : 궁도, 빙상, 소프트볼, 줄넘기 등
▶ 한일 교류 종목 10개 : 축구, 배드민턴, 자전거, 테니스 등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바로 가기 ▶
봄을 만끽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 소풍!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 피크닉 매트 펼쳐놓고,
정성 가득 담아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즐기는 봄날의 여유.
아산 신정호에서 산책도 하고, 봄을 즐기러 소풍을 떠나보세요.
신정호는 신정호수공원, 야외수영장, 자연생태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도시민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호수 옆에 마련된 데크를 따라 산책을 하고,
신기한 수생 식물로 가득한 수생식물 전시장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생태공원과 조각공원에서 사진 찍기까지, 즐길 거리로 가득해요!
신정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아산 신정호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아산 신정호는 크게 신정호 국민 관광지와 신정호 생활체육공원으로 나뉩니다.
먼저 소개할 곳은 신정호국민관광지.
이곳에는 커다란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서서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물론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도 즐길 수 있어요!
충청이, 충나미와 함께 꼼꼼히 둘러볼까요?
Q. 신정호에 주차장이 있나요?
A. 네, 넓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신정호 국민 관광지에 커다란 주차장 2곳이 마련되어있고,
신정호 생활체육공원 쪽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순신 장군 동상이 늠름하게 서 있는 곳부터 구경해볼까요?
1997년 이충무공 탄생 4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동상입니다.
높이 8.5m로 이순신 장군의 동상 중 가장 큰 동상이랍니다.
인자한 표정으로 신정호 국민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을 맞이해 주신답니다.
동상으로 가는 길 양옆으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 중이니
하나씩 읽어보며 가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옆으로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는데요.
이곳에서 간단한 소풍을 즐길 수 있답니다.
햇살 좋은 봄이라 그런지, 귀여운 꼬마 친구들도 현장 학습을 나왔네요.
공원 한편 나무 그늘, 준비해온 매트를 펴고 간식거리를 꺼내놓았어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고,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과자를 먹으며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봄의 여유를 맘껏 즐겨봅니다.
정자나 데크가 마련되어있으니 그 위에 매트를 펴도 좋답니다.
단, 이곳은 취사가 불가하니 꼭 기억해두세요!
“이곳에서 따뜻하게 음식을 만들어서 먹고 싶어요. 어디로 가야 하죠?”
그렇다면 바로 여기, 야외음악당 옆에 마련된 피크닉장으로 오세요.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단, 숯, 번개탄은 사용 금지)
이곳에서 맛있게 음식을 해 먹고, 쓰레기는 꼭 가져갑시다!
다시 돌아온 잔디밭. 한쪽에 조각공원이 마련되어있어요.
줄 당기기 놀이를 하는 어린이 등 조각품들이 곳곳에~!
예쁜 꽃이 피는 나무도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공원 가운데는 커다란 분수가 있는데요. 바로 음악분수입니다.
무지갯빛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춤추는 멋진 음악분수에요.
4~10월에 매 11시, 13시, 15시, 17시에 운영된답니다.
매트에 앉아, 시간에 맞춰 분수 쇼를 감상해보는 것도 좋아요.
잔디밭 위로 커다란 무대가 보이는데, 이곳은 야외음악당이랍니다.
주말에는 각종 공연이, 주중에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어요.
넓게 트인 잔디밭에서 감상하는 공연과 영화라니, 너무 낭만적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공연 한 편 어떤가요?
이번엔 길 건너에 있는 신정호 생활체육공원으로 가볼까요?
신정호 수변을 따라 조성된 수변산책로인데,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답니다.
걷기 좋게 잘 정돈된 길과 예쁘게 다듬은 공원과 나무 그리고 꽃이 있고,
옆으로 탁 트인 호수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 딱 좋은 산책로입니다.
신정호 생활체육공원과 주차장 옆으로 야외수영장이 있는데요.
매년 여름 7~8월이면 수영장을 연답니다.
1인 1일 기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유아 2,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온종일 신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참고해두셨다가, 올해 여름 꼭 이용해보세요!
물 위를 떠다니는 오리의 모습이 마냥 한가로워 보이는 신정호.
봄바람도, 새도, 나무와 꽃도 모두 여유로운 신정호입니다.
따스한 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여유, 우리도 함께해요.
바쁘게 보냈던 일상은 잠시 잊고, 봄과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차곡차곡 쌓은 여유가 내일을 위한 건강한 쉼표가 됩니다.
신정호 생활체육공원에는 곳곳에 이렇게 작은 쉼터들이 숨어있습니다.
길을 걷다 힘들 때면 잠시 들러 의자에 앉아 쉬었다 가세요.
바쁠 것 없는 봄 소풍을 즐기며,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도 구경하고요.
푸르게 돋아난 새싹과 알록달록 피어난 꽃을 보며
눈과 마음을 푸르른 봄으로 채워보세요!
호수를 좀 더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데크도 설치되어있고,
길목마다 원두막과 의자가 놓여있으니 언제든 잠시 앉았다 가도 좋습니다.
주인과 산책 나온 하얀 강아지가 무척 신나 보여요.
잠시 신발을 벗고, 피로 쌓인 발을 위한 지압 코스도 강추!
따분하게 이어지는 길이 아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것들로 가득합니다.
봄 소풍 나왔으니 예쁜 사진도 많이 남겨야겠죠?
그저 의자에 앉기만 해도 멋진 신정호와 어우러져 그림이 되고,
의자 뒤로 설치된 하트가 예쁜 포토존이 되기도 합니다.
어디서든 분위기 넘치는 사진이 뚝딱! 나온답니다.
사람들이 지나는 길마다 장미와 등나무가 터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점점 자라 멋진 터널을 완성하겠죠?
곳곳에 피어난 꽃들이 완연해진 봄을 알려준답니다.
나무마다 꽃마다 이름을 쓴 푯말도 있으니,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조금 더 걸으면, 신정호 수생식물 전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수생식물들을 볼 수 있어 현장학습지로도 손색없어요.
연꽃잎 우산을 든 조각상이 있는 연못을 중심으로
이름표를 단 연꽃, 수련, 창포 등 50여 종이 살고 있습니다.
신기한 수생식물을 만나보았으니, 이번엔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볼까요?
신정호 자연 생태 공원의 한쪽에 아기동물농원이 마련되어있답니다.
이곳에는 귀여운 염소, 토끼, 양이 살고 있어요.
북슬북슬한 털이 가득한 양이 여행객들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염소는 따뜻한 봄 햇살에 졸린 듯 웅크리고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어요.
동물농원은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에 마음을 쏙- 빼앗긴
아이들로 북적북적~ 이미 만원입니다!
동물농원 옆으로 독특한 조각품이 가득한 곳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은 빛/소리 정원입니다.
음악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녀와 크기가 다른 사람 형상,
다람쥐의 쳇바퀴 같은 커다랗고 둥근 관 속 귀여운 의자까지
독특하고 재미있는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부지런히 걷다 보면, 산책길을 가득 덮을 만큼 커다란 느티나무를 만나요.
여기는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느티나무 쉼터랍니다.
한쪽에 매점도 있으니 시원한 음료수 한잔하고 가도 좋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풍성한 잎을 가지게 될 느티나무,
언제나 변함없이 서서 오가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내어준답니다.
느티나무 쉼터 앞, 산책길 옆으로 호수 위 데크길이 이어지는데,
버드나무와 벚나무 사이를 지나면 마산정에 닿을 수 있답니다.
마산정은 신정호 호수 중앙에 있던 ‘마산’이라는 마을을 기리는 이름으로,
이곳에 오르면 아름다운 신정호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걷느라 흘린 땀방울을 잠시 식혀가기에도 좋아요!
다시 돌아온 신정호 국민 관광지. 색다르게 즐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신정호 국민 관광지 입구에서 아산시 공영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앞에 마련된 대여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1인승 자전거는 1,000원, 2인승 자전거는 2,000원에
2시간 기준으로 대여할 수 있답니다.
운영 시간은 9:00~18:00, 6월 15일부터 8월 15일 9:00~20:00입니다.
봄 햇살 듬뿍~ 받으며 자전거를 타고 아산 구경에 나서보세요!
신정호의 산책로에서는 자전거를 탈 수 없어요!
대신 신정호와 온양온천역을 오가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세요.
대여소 앞에 표시된 자전거 도로 지도를 참고하면 됩니다.
정원 가~득 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향긋한 피나클랜드입니다!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동물농장,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소풍 장소로도 최고! 체험학습장으로도 최고에요!
운영 시간은 4-10월 10:00~18:30, 11-3월 10:00~17:30 이며,
입장료는 대인·청소년 8,000원, 소인 7,000원입니다.
부채, 들꽃 손수건, 구슬향초 등 체험학습도 가능해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피나클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피나클랜드 홈페이지 바로 가기 ▶
Q. 주차장, 마련되어있나요?
A. 피나클랜드 매표소 앞, 길게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길
양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물론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피나클랜드는 1970년대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사용되던 채석장을
목장으로 사용하다가, 재정비 후 2006년 7월에 문을 연 다목적 테마파크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정원과 동물농장, 사랑이 샘솟는 산책로 등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예쁜 장소들로 넘쳐나는 곳이에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어 각종 촬영 장소로도 인기 최고랍니다.
봄·가을에는 꽃 축제가 열리고, 여름엔 물놀이, 겨울엔 눈썰매까지~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객으로 붐비는 피나클랜드입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레스토랑이 있는 연못.
식사와 차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겸 카페가 있고,
다양한 허브 제품을 판매하는 허브샵도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 시원하게 물을 뿜는 분수를 구경하며
따뜻한 봄과 함께 차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아요!
연못 옆에 마련된, 꽃으로 가득한 이곳은 서클가든.
둥글게 꽃으로 둘러싸여 마치 신전 같기도 합니다.
앞에는 커다란 자전거가 있고, 곳곳에 꽃으로 장식되어있어요.
우선 예쁜 사진 한 장 찍고 시작할까요?
엄청 넓~은 잔디광장이에요. 소풍하기 딱 좋은 곳이죠?
겨울이 되면 눈썰매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답니다.
귀여운 하트와 함께 마련된 의자를 보니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을 뿜뿜!
신기한 모양의 의자에 앉아 잔디광장을 내려다보는 것도 추천해요.
잔디광장 한편에는 시냇물같이 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는데요.
위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고 있고, 그 아래로 물이 흐른답니다.
물 위로 개구쟁이 꼬마들을 나타낸 조각상들이 줄을 잇습니다.
주변엔 푸르게 돋아난 새싹들까지, 완연한 봄이 느껴지네요.
이번에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유산양과 토끼!
동물들도 따뜻한 봄 햇볕을 쬐며 휴식 중이에요.
그 뒤로 다람쥐와 새들도 살고 있으니 한 번 들러보세요~!
꼬꼬 닭과 다람쥐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답니다.
오르막을 조금 오르면 나타나는 보랏빛 라일락 산책로.
‘첫사랑의 감동’이라는 설레는 꽃말을 가진 라일락이 가득한 곳이에요.
연보라와 흰 꽃을 피우며 향기를 내뿜는 라일락.
달콤하고 강렬한 향기와 달리 하트모양의 잎사귀는 쓴맛이 난답니다.
달콤하지만, 이루지 못한 씁쓸함. 첫사랑과 똑 닮았네요!
라일락 산책로와 갈림길에 놓인, 지그재그길.
태양의 인사가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산책로입니다.
가는 길에는 연산홍, 팬지,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 향긋한 길이에요.
그래서인지 피나클랜드를 찾는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듬뿍 받는답니다.
올해도 예쁜 꽃을 가득 피우기 위해 쉼 없이 스프링클러가 돌아가고 있어요.
드디어 만나게 된 태양의 인사! 피나클랜드의 랜드 마크랍니다.
일본의 조형미술가 스스무 신구가 만든 것으로
바람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을 연출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날개와 빛의 반사 각도가 맞아 떨어질 때마다
태양과 인사를 나눌 수 있다 하여 작품명이 ‘태양의 인사’!
빙글빙글 돌아가며 반짝이는 작품과 반갑게 인사해요~!
태양의 인사를 뒤로하고 만나게 된 곳은 윈드밀 가든.
성안의 정원에 온 것처럼 우아함이 가득한 정원이에요.
이곳에서는 봄 튤립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엔 후록스,
가을엔 세이지와 국화까지 사계절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벌써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있네요.
정원 끝에서 커다란 나무 아래 귀여운 하트도 발견!
윈드밀 가든 옆, 귀여운 토끼들이 사는 토끼 정원입니다.
까만 토끼, 하얀 토끼, 갈색 토끼까지 다양한 토끼들이 살고 있어요.
귀여운 아기 토끼도 살고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토끼들은 마른 풀만 먹을 수 있으니 다른 것은 절대 주지 말기!
조금 더 걸어 올라오면,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것만 같은 연못이 있어요.
사실 화장실 건물 옥상에 조성된 곳으로, 워터 가든 입니다.
수련과 같은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충나미와 충청이가 알리는, 꼭 워터 가든을 들러야 하는 이유!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면, 워터 가든에 설치된 풍경이 흔들리며
맑고 청아한 아름다운 소리를 낸답니다.
풍경 소리를 들으며 내려다보는 아산만, 꼭 들러보세요!
이제 피나클랜드의 정상에 다 닿았어요!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와 진경산수 폭포를 구경할 수 있어요.
기대 가득 안고 함께 올라가 볼까요?
전망대는 계단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됩니다.
계단 끝에 넓은 공간이 나오고, 그곳에서 내려다본 풍경!
피나클랜드와 저 멀리 아산만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고, 탁 트인 전망까지 자랑하는 이곳.
얼른 카메라를 꺼내 파노라마로 이 풍경을 저장하세요!
전망대를 내려와 이번에는 진경산수 구경에 나서볼까요?
1970년대 초반, 아산만 방조제 공사를 위해 사용되었던 채석장이
친환경적인 복구를 통해 멋진 인공폭포와 산정호수가 되어
진경산수로 새롭게 태어났답니다.
시원한 폭포와 멋진 모습으로 잠시 더위를 식힐 휴식처가 되었어요.
호수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폭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이 완성됩니다. 우리도 한 장 찰칵!
다음으로 멋진 풍경은 바로 여기! 홍단풍나무 아래 의자입니다.
나무 주위를 둥글게 둘러싸고 놓인 의자에 앉으면
아까 전망대에서 보았던 모습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가을이 되면 풍성하게 단풍잎을 뽐낼 홍단풍나무.
이곳까지 오느라 달아오른 뺨과 더위를 식혀주는 멋진 곳입니다.
물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건 덤이죠!
잠시 휴식 후 아래로 내려오는 길, 이번엔 수목원에 들러봅니다.
계수나무, 노각나무, 자엽자두나무, 자작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산책로랍니다.
조용히 걸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수목원 산책 중 만나게 된 인디언 빌리지.
인디언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악기와 생활용품들도 있고, 커다란 고릴라가 갇혀있네요!
이곳 역시 독특한 포토존이 된답니다. 재미있는 컨셉 사진 찍기!
하얀 나무 기둥이 신기한 자작나무길.
새하얀 기둥과 파란 나뭇잎이 만드는 독특한 분위기에
다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예쁜 길이에요.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자작나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도, 꽃말도 무척 로맨틱한 길이에요.
한 바퀴 돌아보고 다시 내려온 출구 부근.
한편에 귀여운 조각상들로 둘러싸인 수영장이 있어요.
여름이 되면 아이들에게 신나는 물놀이 장소가 되어준답니다.
그 옆에는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이 있어요.
피나클랜드에는 웨딩홀과 웨딩 가든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결혼식은 물론 세미나, 이벤트, 각종 행사까지 모두 가능해요.
피나클랜드 구경을 마치고 돌아 나오는 길,
길게 늘어선 메타세쿼이아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어디든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예쁜 피나클랜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로도 손색없고,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 내음 가득한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음매~ 알록달록한 소들이 여행객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는 이곳!
넓은 자연 속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입니다.
가족, 연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목장!
국내 최초로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받아 2004년부터 운영 중이랍니다.
목장 체험뿐만 아니라, 양몰이 쇼와 동물농장도 구경할 수 있고,
봄에는 청보리밭, 여름에는 수영장,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썰매까지
사계절 내내 신나는 놀 거리로 가득~한 아그로랜드!
게다가 곳곳에 예쁜 포토존도 많아서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화분이 얼굴인 귀여운 나무 인형이 맞이하는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운영 시간은 3-11월 10:00~18:00, 12-2월 10:00~17:00이며,
입장료는 대인 11,000원, 소인 7,000원입니다.
입장료에는 트랙터열차 타기 체험이 포함되어있어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아그로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홈페이지 바로 가기 ▶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받은 국내 제1호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목장을 개방하여 젖소와 가축 체험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건초와 우유 먹이기, 소젖 짜기,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어른, 아이 모두 즐거워하는 체험들로 가득합니다.
또한, 가벼운 피크닉도 즐기고, 멋진 자연을 배경 삼아 사진도 찍고,
게다가 드넓은 목장을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는
트랙터열차 타기 체험이 입장권에 포함되어있다니, 완전 꿀이득!
자, 그럼 나무 터널을 지나 본격적으로 아그로랜드 구경에 나서볼까요?
나무 터널을 지나면 조각상으로 가득한 조각공원이 나옵니다.
길을 따라 놓아둔 작품들도 있고, 커다란 닭과 귀여운 망아지도 있어요.
개성 있는 조각상들과 사진도 찍고, 꼬마들은 잔디밭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조각상 사이로 피크닉 테이블도 마련되어있으니 앉았다 가기도 좋아요!
많은 여행객이 아그로랜드를 찾는 이유 중 하나인 체험프로그램!
목장 체험,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 승마 체험, 새 모이 주기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새장 앞 자판기를 이용해야 하는 새 모이 주기를 제외하고,
매표소에서 입장료와 별도로 이용요금을 내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요.
목장 체험 (소젖 짜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건초 주기)는 7,000원,
아이스크림 만들기 13,000원, 치즈 만들기 30,000원, 승마 체험 10,000원입니다.
주말·평일 각 체험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충청이와 충나미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목장 체험장!
이곳에서는 건초·우유 주기, 소젖 짜기,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까지
젖소와 관련된 체험들로 준비되어있습니다.
체험장 구경에 나선 충나미와 충청이!
우물우물 입맛을 다시며, 음매에- 인사하는 젖소를 만났습니다.
젖소와 송아지와 같은 초식 동물들이 주로 사는 목장 체험장은
먹이도 주고, 소젖 짜기도 해보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얼룩무늬 젖소와 새하얀 염소야, 안녕?
목장 체험 구경을 마치고, 이번엔 트랙터열차를 타러 왔어요.
목장 체험장 바로 옆에 열차 타는 곳이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커다란 바퀴가 달린 트랙터에 2칸의 객실이 연결되어있습니다.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트랙터열차! 댕댕~ 이제 출발합니다~!
목장에서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는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힘이 센 트랙터열차를 타고 농장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습니다.
푸르른 목초지도 구경하고, 봄 향기 그득한 꽃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넓은 목초지를 뛰어다니는 동물들도 만날 수 있죠.
이렇게 크게 한 바퀴 돈 트랙터열차는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온답니다.
트랙터열차에서 내려서, 이젠 찬찬히 걸으며 구경에 나서봅니다.
아그로랜드에는 승마장이 마련되어있어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윤기 흐르는 털을 자랑하는 말을 타보는 따그닥 따그닥- 승마 체험!
위와 같이 실외 승마 체험장이 있고, 수영장 옆에 실내승마장이 있답니다.
아그로랜드는 체험뿐만 아니라 예쁜 사진을 위해 오는 여행객도 많은데요.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을 보면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된답니다.
귀여운 장난감 트랙터열차와 비행기, 커다란 반지 의자, 갤러리 벽화 등
아그로랜드 이곳저곳이 멋진 자연 스튜디오가 됩니다.
그러니 아그로랜드에 올 땐 카메라와 삼각대, 셀카봉은 필수 준비물!
아그로랜드에서 만난 동물 친구, 타조와 라마입니다.
긴 목과 다리, 커다란 날개를 자랑하며 서 있는 타조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람들을 따라다니는 라마.
넓은 목초지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자유롭게 살고 있답니다.
라마는 가까이 접근하면 고약한 냄새가 나는 침을 뱉기도 하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소리를 지르거나, 무언가 던지는 등 동물들을 위협하지 말아 주세요.
동물도 감정이 있는 소중한 생명이랍니다!
타조와 라마를 뒤로하고 걷다 보니, 커다란 크기의 나무놀이터가 보입니다.
커다란 말과 소로 만든 놀이터가 인상적인 나무놀이터에는
미끄럼틀, 그네 등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랍니다.
계단을 따라 소 등에 올라 미끄럼틀을 타다니, 우와~ 신난다!
목장 하면 떠오르는 그 모습, 넓은 목초지와 몽실몽실 양 떼.
아그로랜드에도 귀여운 양들이 살고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양몰이 견의 양몰이 쇼도 구경할 수 있어요.
나른한 봄 햇살 아래 옹기종기 모여 휴식도 취하고 풀도 뜯는 양들.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그 모습에 덩달아 함께 나른해집니다.
양들이 사는 목초지 옆으로 벚나무가 가득한 길이 있는데,
길게 늘어선 벚나무 아래 소 조각상이 전시된 카우 퍼레이드 길입니다.
소를 소재로 예술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전시한 후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국제적 운동인 ‘카우 퍼레이드’에 영감을 받아 설치한 길이랍니다.
벚나무와 소도 구경하고, 의자에 앉아 양도 구경할 수도 있는 멋진 곳이에요.
물론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 건질 수 있는 대박 포인트!
카우 퍼레이드 길 뒤로 드넓은 푸른빛 땅이 펼쳐지는데, 바로 청보리밭입니다.
너른 초원을 가득 채워 나갈 청보리가 쑥쑥 자라나는 중이에요.
언덕 위에는 의자와 그네가 설치된 느티나무 쉼터가 마련되어있답니다.
데크 위 나무 한 그루와 하트 모양 등받이가 귀여운 의자 두 개.
멋진 사진이 탄생할 것만 같은 곳 아닌가요? 바로 카메라 준비하세요!
양들의 집 옆에는 음매에- 소들이 살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쉽게 볼 수 있던 소들이에요. 우물우물- 여물 먹는 중~
날름날름 혀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구경 온 여행객에게 다가가기도 하고,
소들도 여유로운 봄을 만끽하는 중이랍니다.
더 많은 동물이 사는 곳으로 가볼까요? 여기는 동물농장입니다!
이곳에는 미니피그, 무플론, 꽃사슴, 유산양, 흑염소, 토끼, 다람쥐, 햄스터,
거위, 오리, 오골계, 칠면조, 공작새 등 많은 동물이 살고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동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니,
아이들에게 훌륭한 현장학습 장소가 되어주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생태연못과 산책길. 나무 사이로 산책할 수 있어요.
원래 있던 수로를 정비하고 산책로와 함께 조성한 곳이랍니다.
생태연못에는 수련과 같은 수생 식물과 물고기가 살고 있어요.
생태연못과 산책길을 벗어나면 넓은 잔디밭이 나타나는데,
이곳은 자작나무 쉼터와 조각상, 놀이터가 마련된 곳이에요.
피크닉을 해도 좋고, 알록달록한 소들과 사진도 찍고,
철망 물고기 입속에 들어가 놀기도 하고, 농구도 할 수 있어요.
잔디밭 뒤로 길게 뻗어있는 터널은 수세미터널!
잔디밭과 라마 방목지 사이에 기나긴 터널을 만들어두었어요.
구불구불 터널을 타고 올라가는 수세미, 여름이 되면 푸르게 가득 덮겠죠?
더운 여름,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수세미 터널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이 터널의 끝에는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답니다.
수세미의 꽃말인 ‘유유자적’, 그처럼 유유자적한 쉼터가 되어줄 거예요!
아그로랜드 구경을 마치고 다시 찾은 조각공원 옆 전망 포인트.
이곳에는 아그로랜드를 담은 액자가 있답니다.
액자 속에 서서 함께 사진을 담을 수도 있어요!
네모난 프레임 속 아그로랜드의 푸른 봄과 나의 모습,
한 장의 추억으로 만들어 우리 기억 속에 남겨두세요.
이번엔 더 높이 올라가 아그로랜드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봅니다!
테라스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예당재 옥상에 멋진 전망대가 있어요.
높은 곳에 올라 한눈에 내려다본 드넓은 아그로랜드의 풍경.
탁 트여 나의 마음도 함께 시원해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깨알 같은 체험과
드넓게 펼쳐진 목장에서 만끽하는 봄과 여유, 그리고 힐링.
이 모든 것이 있는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으로 나들이 떠나세요!
따스한 날씨에 집에만 있기엔 너무나 아쉬운 짧은 봄.
일상의 권태로움과 춘곤증에 힐링과 여유가 필요한가요?
거창하지 않아도, 먼 곳이 아니어도, 나른한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나보세요.
가족과 연인에게, 나에게 선물하는 쉼과 여유가
힘찬 앞으로의 일주일, 한 달을 위한 큰 선물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