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어 윤기가 흐르고,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과즙이 뚝뚝 흐르는 딸기.
향긋한 꽃향기만큼이나 그리웠던, 바야흐로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딸기 하면 논산, 다들 아시죠? 첫 번째 여행지는 논산입니다.
논산 딸기 농장에서 달콤한 논산청정딸기를 실~컷 먹을 수 있답니다.
더불어 달달한 딸기잼 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어요. 얼른 함께 가볼까요?
매년 4월이면 달콤한 딸기로 가득한 딸기 축제가 열리는 논산.
올해도 어김없이 4월 4일부터 8일까지 논산 딸기 축제가 열립니다.
맛있는 딸기도 착한 가격에 살 수 있고, 각종 딸기 체험도 준비되어있어요.
논산은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답게 많은 딸기 농장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꼭 딸기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대략 3~6월에 딸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딸기 체험 기간 및 비용은 농장별로 다르므로, 사전에 꼭 확인하세요.)
논산 딸기 축제 및 딸기 체험 농장 관련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논산 딸기 축제 및 딸기 체험 농장 관련 정보 바로 가기 ▶
본격적인 딸기 수확 체험 전, 딸기 수확법 등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듣고,
주의사항과 함께 오늘 체험 일정을 체크해둡니다. 이제 딸기 수확하러 출발!
딸기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펼쳐지는 모습!
논산은 비옥한 땅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 덕분에
딸기의 맛과 향, 당도가 우수합니다.
빨갛고 먹음직스럽게 익은 딸기, 빨리 먹고 싶어요!
따뜻한 하우스 안에서 주렁주렁 익어가는 딸기를 보며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하우스에서 딴 딸기, 바로 먹어도 괜찮을까요?
정답은 네! 바로 먹어도 됩니다.
2000년대부터 천적 및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 딸기를
생산하고 있답니다. 딸기가 자라는 곳곳에 벌들이 사는 상자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벌들이 하우스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딸기가 더 많이 자라도록 해준답니다.
물론, 벌을 괴롭히지 않으면 안전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주렁주렁 열린 딸기 사이에서 부지런히 딸기를 먹는 중.
물론, 예쁘게 잘 익은 딸기를 들고 사진 찍기 역시 빠질 수 없죠.
서로의 입에 하나씩 넣어주며, 오가는 딸기에 사랑도 퐁퐁- 샘솟아요.
딸기는 꼭지가 위로 올라가고, 빨갛게 익은 것을 골라 따면 되는데,
줄기와 꼭지 부분을 살짝 비틀면 쉽게 딸 수 있습니다.
똑똑- 따는 재미와 입안에서 달달하게 퍼지는 맛까지~
누구든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거예요!
예쁘게 잘 익은 딸기를 하나씩 입에 넣다 보니 어느새 배가 빵빵해졌어요.
그래도 멈출 수 없는 딸기의 매력. 아~ 매일 먹고 싶다!
잘 익은 딸기 하나를 따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달콤한 과즙이 뚝뚝~
딸기는 자꾸 만지면 쉽게 무르므로 먹을 것만 따고,
다음 체험객을 위해 다 익은 딸기만 따서 먹고,
다 먹고 난 꼭지는 하우스에 마련된 상자에 깔끔하게 버려주세요.
달달한 딸기향과 맛,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이 시간.
달콤함으로 가득한 우리 사이로 꿀벌은 열심히 일하는 중이랍니다.
빨간 딸기와 대조되는 하얀 딸기 꽃 위에 벌이 앉았네요!
연신 꽃들을 옮겨 다니며 더 많은 딸기가 열리도록 일하는 중입니다.
벌 덕분에 우리는 달콤한 딸기를 맘껏 먹을 수 있어요~ 냠냠!
빨갛게 익어 맛있게 먹어줄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딸기가 주렁주렁.
둘 셋씩 옹기종기 모여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밭에서 바로 따서 먹는 딸기라서 무름 없이 단단하고 탱탱한 딸기.
게다가 내가 직접 골라 따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저마다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따 사랑하는 이의 입에 넣어주는 사이,
아이도 어른도 모두 딸기의 매력에 푹~ 빠져듭니다.
자, 딸기는 실컷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번엔 딸기잼을 만들러 가볼까요?
딸기 하우스에서 나와 체험장으로 가서 딸기잼 만들기 신청을 합니다.
그럼 딸기잼이 만들어질 커다란 솥에 가득 딸기를 씻어 주신답니다.
손도 깨끗하게 씻고, 위생장갑을 끼고 딸기잼 만들기 시작!
솥에 가득 담긴 딸기를 손으로 조물조물 으깨줍니다.
믹서기에 가는 것보다 이렇게 손으로 직접 으깨주면 더 맛있답니다.
나중에 딸기잼이 완성되었을 때 딸기가 씹히는 맛이 있거든요.
열심히 조물조물 딸기를 으깨주세요~!
열심히 으깬 딸기는 가스레인지로 가져가 끓이기 시작합니다.
딸기가 눌어붙지 않도록 열심히 저어주세요.
휘휘- 저어가며 끓이다가 딸기가 끓어오르면,
미리 준비해주신 설탕을 세 번에 나누어 넣고 계속 저으며 끓여줍니다.
그리고 계속 졸이기만 하면 끝! 벌써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한참을 졸여주면 이렇게, 평소에 보던 딸기잼 색깔이 되는데요, 그럼 완성입니다!
커다란 솥에 만든 딸기잼은 깔끔하게 통에 담아주신답니다.
열심히 저어가며 끓이는 게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완성된 딸기잼을 보니 뿌듯합니다. 얼른 먹고 싶어요!
사랑을 가득 담아 함께 만든 딸기잼이니 더 맛있을 거예요. ♡
모든 체험을 마치고, 원한다면 딸기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흰 박스)
그리고 딸기 수확 체험을 마친 체험객에게는
작은 딸기 한 팩도 주신답니다.
실컷 먹었지만, 딸기를 보니 또 먹고 싶은 마음이 솔솔~
하우스 안 가득 달달한 향기를 풍기던 딸기도 맘껏 먹고,
손수 딸기잼도 만들어본 논산 딸기 체험.
알콩달콩 연인과 함께 논산에서 달콤한 딸기 체험해보세요!
딸기 농장마다 체험 시기와 비용, 가능한 프로그램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러니 원하는 농장에 미리 문의해 예약하세요!
논산에 얼마 전 오픈한 핫한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선샤인랜드입니다!
완전무장을 한 군인 아저씨가 밀리터리 체험관의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 이곳.
다양한 밀리터리 체험과 함께, 드라마·영화 세트장을 관람할 수 있어요.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장이
올해 하반기에 공개 예정이라 더욱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랍니다.
서바이벌 게임, VR, 사격 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밀리터리 체험과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를 그대로 재현해둔 세트장에서 찍는
컨셉 사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선샤인랜드로 함께 가볼까요?
이병헌·김태리 주연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을 위해 논산 선샤인랜드에
‘선샤인 스튜디오’가 한창 조성되는 중입니다.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신미양요와 일제 강점기 이전의 모습을 재현한
세트장이 2018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니 참고해두세요!
논산 선샤인랜드는 군 장비 전시 광장, 밀리터리 체험관,
서바이벌 체험장, 드라마·영화 세트장과
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선샤인 스튜디오로 구성된답니다.
넓은 쉼터와 다목적 경기장도 마련되어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딱!
선샤인랜드의 이용 시간은 3-10월 9:00~18:00, 11-2월 9:00~17:00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시설물 보수 시 휴관합니다.
이용 요금은 밀리터리 체험관과 드라마·영화 세트장 관람은 무료이고,
서바이벌 게임은 일반 14,000원, 어린이(만7~12세) 9,000원이며,
스크린 사격과 실내 사격은 각 2,000원입니다.
드라마 세트장으로 가는 길, 서바이벌 게임을 구경할 수도 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체험장이 한눈에 보이는 높은 곳에서
구경할 수 있답니다. 게임이 없는 시간대에는
직접 서바이벌 체험장 안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마 세트장 구경에 나서볼까요?
드라마 세트장으로 들어서는 문이 바로 종로호텔의 출입문!
마치 드라마 속 도깨비가 또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문을 연 것 같아요.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시간 여행이 시작되는 종로호텔.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 들고 1950년대로 인생 사진 찍으러
여행을 떠나 봐요~!
곳곳에 부서진 건물이 남아있고, 반공 문구와 표어가 담긴 현수막이 걸려있는,
마치 드라마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이곳은
한국전쟁이 끝난 1950년대 중반을 그대로 재현해두었답니다.
당시 사람들이 이용하던 음식점, 미용실, 상점, 극장 등을 볼 수 있어요.
어디든 카메라를 들면 멋진 컨셉 사진이 완성됩니다.
건물뿐만 아니라 자전거나 간판 등 소소한 소품들까지 갖추고 있어서
더욱 시간 여행을 실감 나게 해주는 선샤인랜드 드라마 세트장.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의 눈은 휘둥그레~ 연신 카메라 소리가 들리네요.
저마다 컨셉을 잡아 사진 찍느라 바쁘답니다.
그러니 이곳을 찾을 땐 카메라와 삼각대가 필수겠죠?
왠지 프릴이 가득 달린 투피스와 중절모를 곁들인 양장을 입고
거리를 거닐어야만 할 것 같은 신신 양장점.
눈길 닿는 곳마다 모두 멋진 포토존이 된답니다.
충나미와 충청이도 삼각대 세워두고 신신양장점 앞에서 사진 한 장~!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금리 20.1%의 예금, 영화 포스터,
전쟁 복구 중인 시기에 폐품도 돌아보자는 표어 현수막까지.
젊은 세대에겐 신기한, 어르신들에겐 옛 추억에 잠기게 하는 모습들로
소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신경 써 재현해두었어요.
정말 1950년대로 온 듯 느끼게 하는 음악이 어디선가 들려오는데,
그 소리를 쫓아가 보니 이곳 상자에서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어쩜, 스피커마저도 멋진 소품이 되어 이질감 없이 섞여 있답니다.
간혹 드라마 세트장을 찾을 때면 현대 시설들과 섞여
사진 속 옥에 티가 되기도 하는데요.
선샤인랜드의 드라마 세트장은 이렇게 소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1950년대의 시간을 그대로 옮겨두고 있답니다.
이번에 만난 곳은 신발 가게에요. 멋진 구두를 팔고 있네요.
가게 앞 진열장에 다양한 구두들이 진열되어있어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카페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아모오~르 카페.
어디선가 노래 ‘아모르파티’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들썩들썩- 충청이는 결국 참지 못하고 춤추는 중~!
요즘은 보기 힘든, 옛날 버전의 우체통과 공중전화.
우체통에는 수집 시각표가 적혀있고, 전화엔 간첩 신고 번호가 붙어있어요.
괜스레 다가가 우체통 안을 들여다보고, 전화 수화기를 들어봅니다.
이곳 역시 멋진 컨셉 사진을 찍기 딱 좋은 곳이죠?
논산 선샤인랜드 드라마 세트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저마다 자리 잡고 꼭 한 번 사진을 남기고 가는 극장입니다!
‘오늘 푸로’와 ‘다음 푸로’를 소개하는 포스터가 재미있어요.
사진으로 된 포스터에 익숙한데, 이렇게 섬세히 그린 그림 포스터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사진처럼 그려둔 포스터 덕분에 옛 극장의 분위기가 물씬물씬!
이번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백화점 도착! 양장점이 여기도 있네요.
드라마 속에서 쌀집 아저씨가 타고 다녔던 자전거를 세워둔 약국.
그곳에 파는 약들까지도 섬세히 옛 모습 그대로를 재현해두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포장지를 두르고 정렬해둔 약들이 자못 귀여워요!
카메라가 닿는 곳마다 모두 멋진 포토존이 되는 선샤인랜드 드라마세트장.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연인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인증샷 장소가 됩니다.
한 곳씩 찬찬히 돌아보며 컨셉을 정해 사진을 찍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날 만큼 구경하고 사진 찍을 곳이 많답니다!
재미있는 포토존으로 가득한 논산 선샤인랜드 드라마세트장에서
연인과 함께 알콩달콩 예쁜 추억 사진 많이 남겨보세요!
‘충남 데이트 장소’를 검색하다 보면 한 번쯤 이 장면을 보셨을 텐데요.
오늘 충남에서의 달달한 데이트 마지막 코스는 바로 여기!
로맨틱한 일몰과 함께 인생 사진 남길 수 있는,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입니다.
나무가 그려내는 하트 모양 때문에 사랑나무라 불리는 이 느티나무는
긴 세월 성흥산에 우뚝 서서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나무 아래 서서 바라보는 멋진 일몰 덕분에 사랑도 퐁퐁- 솟아나는 이곳,
인생 사진 남길 준비하시고, 함께 구경해요~!
SNS에서 본 성흥산 사랑나무,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요?
지도상에 자세히 표시되지 않아 찾기 힘들었던 분들은 주목하세요!
가장 쉽게 찾는 방법은 네비게이션이나 지도 어플리케이션에서
‘부여가림성’을 검색하세요.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
부여가림성에 도착하면 공중화장실이 있는 공터에 닿는데,
이곳에 주차하고 산길을 따라 위쪽으로 조금 걸으면,
첫 번째 사진과 같은 오르막길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꽤 가파른 산길을 따라 10분쯤 오르면 넓은 평지에 닿는데,
비로소 멋진 성흥산 사랑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성흥산 사랑나무 곁으로 성흥산성이 주변을 감싸고 있답니다.
사방이 트인 성흥산에서 오랜 세월 한 자리를 지키며 서 있는
성흥산 사랑나무, 밝은 낮에 보아도 멋지지 않나요?
어떤 각도로 찍어도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해 지기 전, 삼각대 펼쳐놓고 찰칵- 사진 한 장 남기기~!
풍성하게 가지를 늘어뜨린 성흥산 사랑나무 뒤로 보이는 탁 트인 풍경.
나무 옆으로 부여 임천면뿐만 아니라 논산, 강경, 익산, 서천까지
모두 한눈에 볼 수 있을 만큼 넓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 멋진 풍경에 넋 놓아 감상했던 자신의 마음을 모두와 함께하고파
누군가 놓고 간 듯 덩그러니 놓인 의자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다,
이 역시 멋진 추억의 사진 한 장으로 탄생하기도 한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곳에 올라 아름드리나무 아래 서서
눈앞에는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고, 어디선가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가파른 산길을 오르느라 힘들었던 더위를 식혀주니
신선놀음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서로의 얼굴에서 절로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성흥산 사랑나무의 본래 이름은 임천 성흥산성 느티나무.
수령 400여 년을 자랑하는 이 고목은 키가 22m에 이릅니다.
나무 주변을 감싸는 성흥산성의 보호 아래 긴 시간을 살아왔어요.
부여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성흥산 사랑나무 앞에는
매년 1월 1일에 일출 행사가, 4월엔 임천 충혼제가 열립니다.
해 질 무렵 펼쳐질 아름다운 일몰을 기대하며,
잠시 사랑나무를 뒤로하고 산길을 따라 더 오르면 만나게 되는 성흥루.
유태사지묘를 둘러보고 성흥루에 올라 구경하며
일몰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아요.
성흥산 사랑나무에서 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방법!
맑은 날보다 살짝 구름이 있는 날,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울긋불긋 저물어가는 일몰과 구름이 어우러지면,
좀 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랑 가득 담긴 하트모양 나뭇가지 뒤로 일몰과 구름이 만들어낸 하늘.
별다른 필터 없이도 길이 남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이렇게 나무와 하늘, 탁 트인 풍경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모습에
<서동요>, <대왕세종>, <계백>, <일지매>, <화랑>, <엽기적인 그녀> 등
이미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되기도 했답니다.
대체 어느 부분이 하트를 만들어내기에 사랑나무로 불리는 걸까.
나무의 오른쪽에 살짝 꼬인 가지와 몸체가 하트모양을 이루고 있어요.
맨눈으로 보면 알쏭달쏭할 수도 있지만,
사진을 찍어보면 하트모양의 나뭇가지가 좀 더 잘 보인답니다.
꼬인 나뭇가지 아래 서서 포즈를 취하면 인생 사진 GET!
또는, 사랑나무 앞의 바닥에 포토 포인트를 알리는 쉼표 모양 돌이 있는데,
그곳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저는 좋은 카메라도 없고, 사진 전문가가 아닌데, 잘 찍을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휴대폰으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위 3장의 사진 모두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은 상대를 사랑하는 만큼 예쁘게 찍을 수 있다는 사실~
멋진 배경은 준비 완료! 가득한 사랑으로 남기는 사진이니
더없이 예쁜 사진으로 오늘을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
탁 트인 풍경, 선선한 바람, 아름다운 나무와 일몰,
그리고 사랑하는 당신. 오랫동안 잊지 못할 로맨틱한 분위기의
모든 것을 갖춘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
서로의 마음 가득 담아 맞닿은 손 사이로 저물어가는 해를 담아봅니다.
사랑 퐁퐁- 뿜어내는 나무 아래에서 당신과 함께 바라보는 로맨틱한 일몰.
해 질 무렵,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에서 데이트의 마무리를 추천합니다!
봄을 알리는 향긋한 꽃향기와 함께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어디로 떠나볼까, 데이트 장소를 고민 중이신가요?
딸기, 사진, 일몰까지 알차게 준비된 데이트 코스로
연인과 함께 충남에서 달달한 하루를 채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