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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쯤은 오롯이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본 적 있나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홀로 떠나는 여행에 대해
가장 먼저 ‘외로움’을 떠올리더라고요.

한 번뿐인 인생, 혼자 떠나는 여행이 즐거운 이유를 가르쳐드릴게요!

“떠나야 하는 이유!”코스 정보 바로가기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

이곳은 KBS 인기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방영된 후 많은
인기몰이를 한 청양의 명소 ‘천장호 출렁다리’입니다.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하면 바로 떠오르는 콩밭 메는 아낙네♩♪
칠갑산은 청양고추로도 유명하지만 ‘콩밭 메는 아낙네’로도
명성이 높은 곳이랍니다.

천장호 출렁다리

출렁다리 입구에 들어서면 ‘1박 2일’팀 이승기, 김종민, 엄태웅, 은지원이
당시 촬영했던 방송영상의 이미지를 팻말로 보실 수 있어요!

천장호 출렁다리

지금부터 걷게 될 이곳이 바로 청양의 명물, 천장호 출렁다리!
2009년에 만들어진 이 다리는 총길이가 무려 20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라고 해요.

청양의 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형상화한 높이 16m의
새빨간 주탑이 시선을 끄네요!

천장호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전체가 출렁이는 것은 아니고
대략 30~40cm 정도 흔들리게 설계되어있는데요,
20m쯤 걸어가면 좌우로 출렁여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천장호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면 자태를 뽐내는 용을 만날 수 있어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
당장이라도 승천할 거 같은 용, 너무 멋있지 않나용?

충남이

일칠갑산에 얽힌 “용과 호랑이의 전설”칠갑산 아래에 있는 천장호는 천년의 세월을 기다려 승천을 하려했던 황룡이 자신의 몸을 바쳐 다리를 만들어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이를 본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곳을 건너 칠갑산을 오르면 악을 다스리고 복을 준다는 황룡의 기운과 영험한 기운을 지닌 영물 호랑이의 기운으로 인해 잉태를 하고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의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한 계단, 한 계단 설레는 마음으로 올라봅니다.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의 전망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이곳입니다.

천장호 출렁다리

마음이 평온해지는 이 곳, 살기 좋은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저 멀리에서 나무를 쪼아대는 한 마리의 새가 눈에 들어옵니다.
따뜻한 봄, 좋은 소식을 가져다줄 것만 같아요.

천장호 출렁다리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고 이제 소원바위로 건너갑니다.
칠갑산 소원바위는 잉태바위로 유명해요!

천장호 출렁다리

돌에 발을 딛기가 너무나도 조심스러워요.
바닥에 놓인 돌에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적었더라고요.
피해보려 요리조리 깡충깡충!

천장호 출렁다리

사이좋은 아주머니들, 고이고이 진심담은 소원을 적어
잉태바위 앞 소원 고리에 걸어두시네요.

천장호 출렁다리

여러분들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욕심 많은 저는 아주 많은 소원을 걸어두고 왔답니다!

천장호 출렁다리

으뜸의 고장 청양, 많은 이들의 소원이 가득 담긴 이 곳!
당신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겠습니다♡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백제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진 칠갑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에서는 신비로운 우주를 엿 볼 수 있답니다.

자, 지금 바로 입장합니다!

충남이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안내<이용안내>
하절기(4월 ∼ 10월) 오전 10시 ∼ 오후 10시
동절기(11월 ∼ 3월) 오전 10시 ∼ 오후 9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설 연휴, 추석연휴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간접적으로나마 우주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살면서 우주를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2,000원의 체험비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머그컵’도 만들 수 있답니다.
새하얀 머그컵에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예쁜 그림을 그리며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괜히 우주복을 입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근사한 마네킹이 반겨줍니다.
나도 다녀간다! 방명록에 메모도 잊지 마세요!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낭만적인 곳!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거 같아요.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하늘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포근한 날씨에 마음도 따뜻해져요.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바라봅니다.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얼마나 자세히 보이는지 느껴지세요?
‘칠갑산 휴게소’가 보이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높고 푸르른 하늘, 가슴 속에 담아 갑니다♡

순교성지 갈매못

순교성지갈매못

천주교 신자들이 조선시대에 박해 받아서 세상을 떠난 곳을 ‘성지’라고 해요.
이번에 소개해드리게 될 순교성지 갈매못은
병인 박해 때인 1866년 3월 30일 500여명의 순교자가
목이 잘려 묻힌 곳이라고 해요.

순교성지갈매못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 위앵 마르티노 루카 신부, 오메트로 베드로 신부,
황석두 루가 회장, 장주기 요셉 회장의 다섯 명의 성인과
수많은 무명 순교자의 처형장이었다고 합니다.
가슴 한편이 찡해지는 슬픈 곳이네요.

순교성지갈매못

숭고한 마음가짐으로 승리의성모성당으로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순교성지갈매못

스테인드글라스의 조명이 비춰지는 이 곳, 너무 아름다워요.

순교성지갈매못

TV에서만 보던 고해소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어요.
왠지 문을 여는 순간 가슴이 울컥해질 것만 같은 고해소에요.

순교성지갈매못

촛불을 바라보며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숙연한 마음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요.

충청 수영성

충청 수영성

보령 충청수영성은 조선 초기에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최고사령부 역할을 한 곳이라 고해요.
조운선의 보호와 안내, 그리고 외적 방어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충청 수영성

지금 이 곳은 일부만 복원되었고
아직도 많은 부분이 대지의 흔적만 남아있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충청 수영성

영보정은 수영성 안에 있는 정자로 1504년 수사 이량이
처음 짓고 계속 손질하며 고쳐 온 우리나라 최고 절경의 정자였다고 합니다.
신발은 벗고 올라가라고 합니다^^;

충청 수영성

에이 모르겠다. 일단 뛰고 보자! 신나게 폴짝!

충청 수영성

푸른 하늘과 바다의 조화, 둥실둥실 떠다니는 배!
영보정에서 바라보는 오천항의 전경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오천항의 일몰을 놓치지 않으려 장소 이동합니다!

보령 오천항

보령 오천항

오천항에서 유명한 멍멍이, 오순이에요.
길을 걷다 귀여운 오순이를 만나면 꼭 반겨주세요.

보령 오천항

오천항 일몰을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귀여운 멍멍이 소리가 들려와요.
소리를 따라 걸어보니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들이 옹기종기!

보령 오천항

드디어 해가 저무는 때가 돌아왔습니다.
햇빛에 비춰지는 바다의 물결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보령 오천항

해질녘에 붉어지는 노을이 이렇게 아름다웠나요?
그동안 일상에 쫓겨 놓치고 살았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새삼스레 느끼는 요즘입니다.

충남이

일출, 일몰은 언제 볼 수 있나요?2017년 3월 기준으로 일출시간은 06:48분 일몰시간은 18:39분입니다.
계절마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이 다르니 꼭 사전에 확인하고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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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어요.

북적거리는 도시를 떠나 한산한 바닷가,
햇빛에 비춰지는 잔잔한 파도물결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지나간 시간들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을 새삼 돌이켜 보게 됩니다.

그동안 문득 놓치고 살아온 것은 없는지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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