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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함께걷는길]

서해대교를 한눈에 바라보며 걷다

[당진] 바다사랑길

당진문화관광 홈페이지
  • 거리

    7km

  • 시간

    2시간 30분

  • 걷기좋은계절

    봄,여름,가을

  • 동반자

    가족,연인,친구,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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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를 한눈에 바라보며 걷다

‘바다사랑길’은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시작해 해안길을 따라 음섬포구까지 잇는 길이다.
차 한 대나 오토바이,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이다. 바다로 난 길을 따라 약 7km를 걸으면 된다. 물이 차오르거나, 빠지거나 상관없이 서해를 원 없이 바라보며 걷는 길이다. 많은 갈매기 떼가 날갯짓하고 길고도 긴 서해대교가 눈앞으로 다가와 미소 짓는 곳. 갯벌을 붉게 물들이고 낙조가 시작되면 서해대교는 이내 불빛으로 일렁댄다.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공식행사

삽교호 방조제는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와 아산시 인주 면 문방리 사이의 바다 3360m를 막아 만든 것이다. 방 조제를 사이에 두고 하구 쪽으로는 인공호수인데 삽 교호라 부른다. 이 삽교호가 개발된 목적은 당진, 아 산, 예산, 홍성의 4개 시군과 22개 면 지역을 전천후 농토(2만 4,700ha)로 개발하기 위함이었다. 1975년부터 1983년까지의 긴 개발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 삽교호 는 고 박정희 대통령을 떠오르게 한다. 시간이 많이 흘 렀음에도 기억에 지워지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다. 1979년 10월26일 삽교호 방조제 준공식이 열렸 다. 그곳에 고 박정희 대통령이 참가했다. 각종 매체에 대대적으로 준공식 보도가 나간, 그날 저녁 에 총격(10·26사태)을 받았다. 삽교천 준공식이 고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공식행사였던 것이다.

자가운전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대교 → 송악IC → 38번 국도 삽교호 방면 → 삽교호 관광지(혹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 천안 → 아산 → 39번 국도 아산호 방면 → 34번 국도 당진 방면 → 삽교호 관광지)

 

대중교통

서울 → 당진
서울고속터미널(02-6282-0114)에서 1일 36회(06:00-21:55) 운행, 1시간 30분 소요, 동서울터미널(1688-5979)에서 1일 5회(09:20-19:20) 운행, 2시간 소요
 
대전 → 당진
대전복합터미널(1577-2259)에서 1일 19회(07:00-21:10) 운행, 1시간 소요

※ 당진 구터미널(당진여객 041-355-3434)에서 31, 26, 26-1, 26-2번 버스 이용

 

당진 바다사랑길 코스(7km,왕복 약 2시간 30분소요)

삽교호 관광지(삽교호 함상공원, 해양테마 과학관, 바다공원) → (3.2km 60분) → 맷돌포 → (0.8km 20분) → 해안공원 → (1.8km 40분) → 매산공원 → (1.2km 30분) → 음섬포구

코스 전체 이미지

코스 전체 이미지

친절한 워킹 Tip

여름철에는 양산 준비하기

 

바닷길은 길지 않아서 가볍게 걷기에 아주 좋은 곳이기는 하나 그늘을 가릴 수 있는 숲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땡볕이 내리쬐는 날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런 날 굳이 걷고 싶다 면 양산을 준비해서 욕심 없이 원하는 구간만 선택해서 걷는 것도 방법이다. 걷는 동안 아 무런 편의점도 만날 수 없으므로 물, 간식거리는 필수다. 소금 간 밴 바닷바람에 목이 타면 대책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대신 길은 잘 만들어져 굳이 등산화가 아니어도 편한 신발이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걸을 수 있다.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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