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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함께걷는길]

바다와 사막이 이어진 길

[태안] 바라길1구간

태안문화관광 홈페이지
  • 거리

    12.2km

  • 시간

    4시간15분

  • 걷기좋은계절

    봄,여름,가을

  • 동반자

    가족,연인,친구,어린이

tag
신두리학암포태안구례포천사길먼동해변두웅습지금개구리해안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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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사막이이어진길

바라길은 ‘아라’에서 유래된 말이다.
‘아라’는 바다의 옛말이다. 바라길은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길이다. 그중 바라길 1코스는 무척 매력적인 길이다. 하얀 모래가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해변과 해변을 이어주는 호젓한 숲길과 햇볕을 두른 소나무는 걷는 자를 반긴다.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는 길, 바다가 쉬어가라 손짓하며 발길을 붙잡는 길, 바라길 1코스는 행복한 길이다..

두웅습지 금개구리

금개구리는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저 지대 평야의 농경지 주변 물웅덩이와 수로에서만 산 란을 하며, 거의 물에서 떠나지 않는 습성을 지니고 있 다. 금개구리에 관한 대표적인 신화로는 고구려 시조 인 동명성왕, ‘금와’가 있다. 부여왕 해부루는 늙도록 아들이 없어 대를 잇지 못하 고 있었다. 해부루가 후사를 알아보던 중 ‘곤연’이라는 연못가에서 금빛 나는 개구리의 모습을 한 아이를 발 견했다. 해부루는 하늘이 준 자식이라 여겨 키웠다. 아이는 금와로 불렸는데 금와는 ‘금개구리’를 뜻한다. 금와는 태자로 책봉되었고 후에 부여의 왕이 되었다. 금와는 하백의 딸 유화와 결혼했는 데 유화가 알을 낳았고 이 알에서 주몽이 탄생했다. 금와의 다른 일곱 명의 자식들이 서자였던 주 몽을 없애기를 건의했지만 금와는 듣지 않았다. 후에 부여에서 달아난 주몽은 고구려를 세웠고 부 여는 고구려에 의해 멸망당한다. 신이 내려준 금와의 부여는 신이 내려준 주몽의 고구려에 폐망한 것이다.

자가운전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32번 국도 서산 방면) → 서산→ 태안(603번 지방도) → 원북(634번 지방도좌회전 → 학암포

 

대중교통

서울 → 태안
서울남부터미널(02-521-8550)에서 1일 33회(06:40-20:00) 운행, 2시간 20분 소요
 
대전 → 태안
대전복합터미널(1577-2259)에서 1일 15회(07:40-20:40) 운행, 2시간(고속), 3시간 10분(직행) 소요

※ 태안시외버스터미널(041-674-2009)에서 원북, 학암포행 버스 이용, 하루 6회(06:30-18:50) 운행, 25분 소요

 

 

태안바라길1구간(12.2km,약 4시간 15분소요)

학암포 → (3.3km 1시간10분) → 구례포해변 → (1.5km, 30분) → 먼동해변 → (1km 20분) → 마외쉼터→ (1km 20분) → 능파사 → (2.8km 1시간) → 신두리해안사구 → (1.4km 30분) → 두웅습지 → (1.2km 25분) → 신두리해변

코스 전체 이미지

코스 전체 이미지

친절한 워킹 Tip

모랫길 걷는 요령과 준비

 

해변의 모랫길을 걷는 것은 일반적인 길을 걷는 것보다 두 배로 힘들고 두 배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처음 천천히 작은 보폭으로 걷다가 속도와 보폭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걷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주어야 하는데 모래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발목에 힘이 많 이 가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워킹 스틱을 준비하면 걷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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