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수목원은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기능을 강화하고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를 도모한다.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하고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상호보완기능을 갖도록 함은 물론, 일부 산불 피해지를 복원하기 위하여 2007년도부터 조성, 2012년 5월 개원했다.
영인산수목원은 약 52만㎡의 부지에 지구별 테마를 설정하고 중심지구, 습지학습지구, 계곡학습지구, 복원지구 등에 다양한 형태로 나누었다. 암석원, 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다양한 주제공간에 1,200여 종의 식물을 확보하여 차별화된 수목원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