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우리나라 명승 제69호로 안면도 할미할배바위에는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지금부터 약 1,150년 전 승언 장군에게는 '미도'라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다. 장군과 부인은 서로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이였고 나날이 정이 깊어져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상부의 명령을 받고 장군은 출정하여 부인과 헤어지게 되었다. 부인 미도는 날마다 견승포 바위에 올라가 남편의 안녕과 무사귀환을 빌던 중 바위 위에서 죽게 되었다. 그러자 그 바위가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 있는 부인의 모습으로 변했고, 그 옆에 커다란 바위 하나가 또 솟아올랐다. 세상 사람들은 두 바위를 '할미할배바위'라 불렀다.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명승지로 남녀 사이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어울려 그 가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지금부터 약 1,150년 전 승언 장군에게는 '미도'라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다. 장군과 부인은 서로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이였고 나날이 정이 깊어져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상부의 명령을 받고 장군은 출정하여 부인과 헤어지게 되었다. 부인 미도는 날마다 견승포 바위에 올라가 남편의 안녕과 무사귀환을 빌던 중 바위 위에서 죽게 되었다. 그러자 그 바위가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 있는 부인의 모습으로 변했고, 그 옆에 커다란 바위 하나가 또 솟아올랐다. 세상 사람들은 두 바위를 '할미할배바위'라 불렀다.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명승지로 남녀 사이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어울려 그 가치를 더해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