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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싱그러움!
설중화(雪中花)라고 불리기도 하는 수선화는 추운 겨울, 마치 봄 같은 노란색으로 세상을 밝힙니다. 생김새만큼 향기로워서 삭막함 속에서도 기분을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꽃이기도 하죠. 나르키수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나르시스란 청년에서 유래한 것으로 연못 속에 비친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에 반해 물에 빠져 죽게 되었고 그가 빠진 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주의, 자기애를 뜻하는 꽃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선화는 튤립보다 시기가 한 달여 가량 일찍 개화되는데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었던 튤립축제는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으로 장소를 옮기고 대신 수선화 축제가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