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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별코스 두 발로도 충분한 강경읍 도보여행

두 발로도 충분한 강경읍 도보여행

  • 강경젓갈시장
  • 강경역사관
  •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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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강경젓갈시장

    강경젓갈시장

    강경젓갈은 조선 후기 강경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객주들이 서남해안 수산업을 쥐락펴락하던 시절부터 유래된다. 전남 목포항을 비롯한 크고 작은 포구의 영세한 선주들에게 미리 돈을 주고 잡은 새우의 90% 이상을 사들여 염장을 했던 것이다. 염장한 새우는 전라도와 충청도의 폐광된 굴속에 100일 이상 저장을 하여 발효시킨 젓갈을 강경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시켰다. 더욱이 대규모 파시가 서는 곳이다 보니 강경은 팔다 남은 해산물을 보관하기 위한 염장법과 수산 가공업이 발달하지 않을 수 없었던 지역이다. 그 특성이 젓갈 산지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다지게 하고 있다.
    서해의 염전에서 나는 소금을 사들여 창고에 쌓아놓았다 하여 마을 이름이 유래된 ‘염천리’, 하루 100여 척의 고깃배들이 드나들어 파시가 이루어졌던 강경시장의 중심지라서 마을 이름이 된 중앙리 등 지명이 당시의 수산물과 소금의 유통이 활발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 주소 : 충남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05번길 8-4
    · 전화 : 041-746-8984
    · 홈페이지 : http://jeokkal.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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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기준 260m, 약 1분 소요

  • 2 지점

    TOP 강경역사관

    강경역사관

    논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경역사관은 논산 시가지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개장한 박물관으로, 번창했던 옛 강경을 말해주는 이국적인 건축양식이 돋보인다.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이기도 하다.

    * '근대역사문화의 보고' 강경
    강경은 조선시대부터 종교, 교육, 행정, 경제, 근대건축물 등 근대역사문화의 고장이다. 조선시대부터 평양, 대구와 함께 전국 3대 시장에 속했으며, 원산과 2대 포구로 풍요를 누렸던 곳이다.

    · 주소 : 충남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67번길 50
    · 전화 : 041-74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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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기준 421m, 약 1분 소요

  • 3 지점

    TOP 옥녀봉

    옥녀봉

    강경포구를 내려다보는 전설의 언덕 옥녀봉에 오르면 금강이 강경포구로 흘러들어와 서해로 흐르는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250년 수령의 느티나무 아래 앉아 있노라면 그림 같은 풍경을 다정히 바라볼 수 있다. 옥녀봉의 이름은 강경산. 본래의 이름을 두고 옥녀봉이라 하는 것은 이 산에 전설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전설인 즉, 옛날 이 산 아래로 흐르는 물은 아주 맑았고, 산은 숲으로 우거졌고,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들이 있어서 경치가 더욱 좋았다.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고 맑은 물에서 목욕을 하며 놀았다. 한번 다녀간 선녀들은 영광으로 알고 자랑을 하였지만, 옥황상제의 딸은 한번도 내려오지를 못했다. 선녀들이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꼭 가보고 싶었던 옥황상제의 딸은 허락을 받아 이곳에 내려오게 되었으나 그만 강경산 봉우리에서 죽고 말았다. 이후 강경산 봉우리를 옥녀가 죽은 자리라 하여 옥녀봉이라 불렀고 그녀가 들여다 본 거울은 바위로 변하여 용영대가 되었다고 전한다.

    · 주소 :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 전화 : 041-746-8503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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