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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관북리 유적은 사비의 왕궁터이다. 발굴 조사를 통해 대형전각건물지, 연못, 목곽저장고, 석곽저장고, 공방시설, 도로 등을 확인하였다. 발굴 당시 출토된 수부명 기와를 통해 관북리 유적이 사비 시대의 왕궁이며 주요 기관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주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33-7
부소산성은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있는 사비 시대의 도성으로 평소에는 궁궐의 후원으로 사용되었으나 유사시 도성을 방어하는 핵심시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부소’는 백제 시대 언어로 ‘소나무’를 뜻한다. 그래서인지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될 만큼 우거진 소나무가 아름답다. 부소산성 안에는 영일루, 사비루, 고란사,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삼충사, 서복사지 등 역사성을 가진 건물들이 남아있고, 동시에 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 주소 : (입구)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18-48
· 이용 시간 : 3-10월 9:00~18:00, 11-2월 9:00~17:00
· 입장료 :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