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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코스 백패킹여행, 바라길

백패킹여행, 바라길

  • 바라길
  • 바라길의 시작 학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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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점

    TOP 바라길

    바라길

    구비치는 서해의 리아스식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독특한 해안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태안해변길 7구간. 이들 해변길들 중 제일 먼저 개통된 바라길은 태안해변길 걷기여행의 1번지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과거 중국과 교역하던 무역항 학암포에서 시작하여 천연기념물 제431호 신두리해안사구와 람사르습지에 등록 된 두웅습지에 이르는 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 리아스식해안의 독특한 지형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길의 끝에서 이 공원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환경보전지역을 답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라길은 7.1km에 이르는 학암포, 구례포, 먼동, 능파사 등의 해변을 걷고, 능파사에서 해안출입관리소까지 1.8km에 이르는 바닷가 야트막한 산길을 걸으며 그곳만의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에 심취해보고 그 길의 끝에서부터 신두리 해안의 사빈과 사구, 사구습지를 답사하고 신두리해수욕장에 이르는 5.6km의 길. 공식적인 코스는 12km로 신두리해안사구의 해안을 지나 신두리해수욕장에 이르는 코스지만 소개되는 코스는 14.5km. 두웅습지답사가 포함되는 구간이다.

    ● 코스안내와 여행 팁
    총연장 14.5km, 5시간 소요. 학암포오토캠핑장->학암포구->학암포해변->구례포해변->먼동해변->능파사->해안출입관리소->신두리해변->신두리해안사구->두웅습지->신두리해수욕장
    출발지인 학암포오토캠핑장으로 돌아가려면 택시를 이용해야한다. 택시 외에는 신두리해수욕장에서 학암포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 콜택시를 부르면 태안 읍내에서 출발하여 신두리로 들어오고 신두리해수욕장에서 학암포까지의 요금을 받기 때문에 요금이 비싼 편이다. 30,000원이 적정선. 더 부르면 제시된 금액을 제안하면 맞추어준다. 콜택시(태안콜택시_동문리 041-674-6778, 태안콜택시_남문리 041-.674-1260, 개인콜택시 041-675-1500) 이용.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학암포오토캠핑장,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5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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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지점

    TOP 바라길의 시작 학암포

    바라길의 시작 학암포

    학암포는 언덕을 사이에 두고 백사장이 양쪽으로 발달해서 동·서,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된다. 동쪽의 해안가는 태안해양국립공원 소유의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이 규모 있게 들어서 있어서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이곳은 태안해변길의 1번지 바라길 걷기의 시작점이기도하다. 학암포야영장에서 바라길 걷기를 시작하면 학암포 동쪽 해변으로 길은 이어지고 학암포구를 지나 학암포의 서쪽해안으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리아스식해안 해변길을 걷게 된다.
    앞바다에 무인도가 있어서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는 학암포 서쪽 해변은 해수욕이나 갯벌체험을 즐기고자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붐비기도 하지만 학암포 해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유감없이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이기도 하다. ‘학암포 낙조’로 유명한 이 해변은 해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젖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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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25분,1.5km

  • 3 지점

    TOP 구례포 해변

    구례포 해변

    학암포야영장에서 학암포 서쪽해변의 끝 언덕이 시작되는 지점에 설치된 문주까지 3km. 현재 1코스 바라길을 걷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는 문주에 다다르기 전 학암포해변을 다시금 바라볼 일이다. 그곳을 지나오며 바라보았던 풍경과 사뭇 다른 가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문주를 지나면 학암포 해안과 구례포 해안을 잇는 언덕으로 길은 이어진다.
    0.66km의 이 구간은 소나무 숲 오솔길이 반기는 구간으로 두 개의 언덕을 넘어야한다. 언덕 하나를 넘으면 방갈리의 해안마을 가시내 해변으로 잠깐 내려선 다음 다시 고갯길로 이어지고 고갯마루까지 해발 24m의 고도를 높인 뒤 0.17km의 거리를 두고 곤두박질하듯 24m의 고도를 낮추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해안을 끼고 걷기 때문에 숲 너머로 조망되는 학암포해안의 풍경이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길이자, 길의 끄트머리 쯤 전망대에서는 구례포 해안의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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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30분,1.4km

  • 4 지점

    TOP 먼동해변

    먼동해변

    구례포해변의 남쪽 끝에서 먼동해변으로 길을 잡으면 언덕 하나를 넘어야한다. 0.16km의 거리를 두고 30m의 해발고도를 높인 다음 고갯마루에서 0.24km의 거리를 두고 24m의 해발고도를 낮추는 이 구간을 지나고 나면 0.2km의 평지 길을 지나 먼동해변에 이르게 된다. 0.8km의 이 구간은 해안과 멀어져 오솔길과 마을길을 따라 걷게 된다.
    먼동해변으로 들어서기 전 삼거리는 해녀마을로 들어서는 길목.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마을에는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물질을 시작해 70평생을 바다에서 살아온 해녀부터 40대 젊은 해녀까지 모두 여덟 명의 해녀가 모여살고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낙조가 자랑거리다. 해안의 오른쪽으로 솟은 기암은 거북바위. 바위 꼭대기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먼동해변 풍광의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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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1분,100m

  • 5 지점

    TOP 먼동전망대

    먼동전망대

    먼동해변을 벗어나 신두리해변으로 길을 잡으면 문주가 서있는 송림오솔길의 길목에 다다른다. 문주를 지나 걷는 오솔길은 송림너머 해안이 조망되는 길. 먼동해변을 숲 너머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는 길이기도 하다. 문주에서 시작하여 전망대까지 0.47km의 거리를 두고 30m의 해발고도를 높이는 이 구간은 처음 0.15km의 거리를 두고 23m의 해발고도를 높이고 나면 전망대까지 편안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먼동전망대는 먼동해변과 마외해변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대로 마외해변의 남쪽 바다너머로 조망되는 소원면 의항리의 북단 바닷가가의 풍경이 볼만한 곳이다. 마치 곶처럼 바다 쪽으로 불쑥 불거져 나온 육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풍경의 끄트머리 바닷가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17곳의 해안절경 중 하나인 태배전방대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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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20분, 1km

  • 6 지점

    TOP 능파사 해변

    능파사 해변

    먼동전망대를 뒤로하고 신두리해변을 향해 계속 길을 잡으면 걷기 좋은 해안 송림 길이 이어진다. 전망대에서 시작된 고갯길은 0.3km전방 마외쉼터에 이르러 고갯마루를 형성하고 이후 마외해변까지 0.19km의 거리를 두고 32m의 해발고도를 낮추면서 해변에 이르게 된다. 먼동해변과 이웃해있는 해녀마을이 먼발치로 조망되는 마외해변을 지나면 0.2km의 거리를 두고 43m의 해발고도를 높여야 하는 언덕을 넘어야한다.
    언덕바지에서 능파사해안까지 0.27km의 거리를 두고 47m의 고도를 낮추어야하는 이 구간은 비교적 급한 경사면을 오르내리게 된다. 능파사의 불상이 바라보고 있는 능파사 해변은 그 규모나 백사장과 뒤섞인 몽돌이 그려내는 풍경이 마외해변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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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25분, 1.7km

  • 7 지점

    TOP 해양보호구역출입통제소

    해양보호구역출입통제소

    능파사 해변을 뒤로하면 해안길은 잠시 접어두고 야트막한 해변 산길 1.6km 구간으로 길은 이어진다. 능파사 일주문에서 산길이 시작되는 문주까지 능파사 진입로를 따라 0.12km의 거리를 좁히며 10m 가량 해발고도를 높이고 나면 문주를 지나 첫 고갯마루까지 0.17km의 거리를 두고 33m의 해발고도를 높여야한다. 다시 길은 내리막으로 이어지고 이어지는 고갯길을 하나 더 넘고 나면 모재전망대에 다다른다.
    모재쉼터를 뒤로하면 0.5km의 구간 모재 언덕바지로 길은 이어진다. 초입 간간히 송림 너머로 조망되던 바다가 더 이상 가까이하지 않는다면 길은 숨 가쁘게 고갯마루를 향하고 있음을 기억하자. 해발 67.8m, 바라길 최고의 고갯마루를 찍고 나면 0.24km의 거리를 두고 56.1m의 해발고도를 낮추는 경사면으로 이어진다. 모재를 넘고 나면 신두리해안의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보호구역출입통제소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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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30분, 2.0km

  • 8 지점

    TOP 신두리사구

    신두리사구

    해안보호구역출입통제소를 뒤로하면 드넓은 해변을 가득 메운 모래사장이 발달한 신두리해안 속으로 들어서게 된다. 신두리 해변의 초입 문주를 지나면 곰솔 둑길로 길은 이어지고 그 길의 끝에서 신두리해안사구로 길은 다시 이어진다.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신두리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의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길이 약 3.4㎞, 폭 약 0.5∼1.3㎞의 모래언덕으로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안보호구역출입통제소에서 1.3km 전방. 신두리 해변길로 이어지는 바라길은 신두리해변을 따라 해수욕장까지 가는 길과 신두리해안사구 보호구역으로 들어가 사구탐방을 할 수 있는 데크로드를 이용하는 길로 나뉜다. 사구의 생태환경과 신비한 사막지형의 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구탐방로를 택하도록 하자. 1.4km의 탐방데크를 걷고 나면 신두리해안사구의 진면목을 마음속에 담아갈 수 있다.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신두리해안사구,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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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20분, 1.7km

  • 9 지점

    TOP 두웅습지

    두웅습지

    신두리해안사구 보호구역을 벗어나면 두웅로를 따라 두웅습지로 가는 길이 연결된다. 데크로드를 벗어나 왼쪽으로 길을 잡아 마을길로 접어들면 중요 길목마다 이정표나 표식이 세워져 있어 목적지를 찾아가기 쉽다. 거리는 1.3km 평지로 길은 이어지니 14.5km의 막바지 길도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다. 민가 한 채 보이지 않는 외진 길을 한참 걸어 길모퉁이를 돌아나가니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형상의 금개구리 조형물이 이곳이 두웅습지임을 알리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가 배후산지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생성된 두웅습지는 2007년 국제습지조약에 따른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습지로 7만년 전 신두리 해안사구가 육지로 영역을 넓히면서 생성되기 시작한 해안습지다. 강수량이 풍부한 신두리 해안사구의 기후적 특성과 지형적 영향으로 생성된 이 습지는 해안사구지대와 배후산지 사이 해안생명체의 근원 역할을 하고 있는 생태적 보전지역이기도하다.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두웅습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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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20분, 1.5km

  • 10 지점

    TOP 신두리해수욕장

    신두리해수욕장

    학암포캠핑장에서 시작한 14.5km의 바라길 걷기여행은 신두리해수욕장의 해변을 바라보는 것으로 마무리하자. 신두리해안 사구형성의 원인인 길이 3㎞, 폭 200m의 신두리 해빈은 신두리해수욕장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다. 신두리해안 사구의 경계에 연이서 남서쪽으로 2.5km의 해변은 신두리해수욕장의 백사장으로 태안 해안에 자리 잡은 해수욕장 중의 하나. 주변에 펜션과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과 함께 주변 식당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서비스하는 등 지역상권이 활성화 된 태안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 신두리해수욕장은 신두리 사구 탐방객들 덕에 해수욕장 개장기간 외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신두리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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