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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코스 호반의가을속으로, 보령호

호반의가을속으로, 보령호

  • 보령호반길
  • 애향의집
  • 도화담리
  • 용수리은행나무
  • 주렴폭포전망대
  • 서짓골성지
상세교통정보보기 좋아요4
  • 1 지점

    TOP 보령호반길

    보령호반길

    아름다운 호수로 이름난 보령댐은 여의도 면적의 약 20배에 달하는 인공호수다.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다. 용수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아미산(349m)'은 미인의 눈썹을 닮은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다. 용수리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양각산(411m).’은 양의 뿔을 닮았대서 ‘뿔 각’자를 썼다. 두 산이 호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니 호수의 스카이라인이 아름답고, 그 모습 또한 수면에 드리우니, 이 풍경을 본 모두는 아름다운 호수의 정경을 노래하지 않을 수 없다.

    ● 드라이브안내(28km)
    - 드라이브코스: 보령호 호반도로 드라이브코스의 첫 목적지는 애향의 집이다. 애향의 집에서 시작하여 애향의 집에서 여행을 마무리 하는 일정으로 코스를 잡아 안내한다(늑전삼거리->3.8km->애향의집->7.0km->도화담리->2.0km->풍계리->2.1km->큰재골->4.7km->용수리은행나무->1.0km->보령댐->1.7km->폭포전망대->2.0km->보령호 포토존->0.6km->서짓골성지->2.9km->늑전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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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1.0km,5분

  • 2 지점

    TOP 애향의집

    애향의집

    “석강산 휘어감아 흘러내린 물줄기가 / 자라실 씻어 내린 오막내 만나듯이 세 갈래 길이모여 삼거리라 부른다네....중략...양각산 아미산도 어제 같으니 / 삼거리의 만남도 영원하리라.“ 수몰지역 주민 백이호 시인의 ‘삼거리’라는 제목의 시이다.
    시에서 나타난 삼거리는 대천 / 부여 / 미산을 오가는 길목, 삼거리가 마을의 중심에 있던 용수리는 이웃마을 문계리, 늑전리, 평라리, 문천리 등지의 마을사람들이 대천으로, 부여로 장이나 일을 보러 다니는 지역교통의 요지였다. 애향의집에 가거든 <삼거리>라는 제하의 시를 읽고 난 후 호수의 정경을 마주하자. 시비에 새겨진 시를 읽고 바라보는 호수의 정경은 남다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기실, 어디를 가더라도 그곳의 사정을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과의 차이는 크다.
    수몰당시 이 마을에 500년은 훌쩍 넘게 나이먹은 나무가 있었다 하니 마을의 유래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용수 1·2·3리를 비롯하여 봉성리, 문계 1·2리, 동오리, 평라 1·2리, 늑전리 등 10개 마을이 수몰지역으로 결정된 미산면은 90년대 초까지1,400세대에 6,000여명이 거주하였으나 보령댐 담수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이주를 하여 현재 970여 세대에 2,000명 가랑의 인구만 남아있다.

    ● 이용안내
    주차장, 입장료 모두 무료이다. 오전 10시 개관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수몰지역의 소개와 함께 수몰민들이 기증한 민속품이 전시되어있다. 문의는 애향의집 관리사무소 041-934-8899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애향의집,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산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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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7.0km

  • 3 지점

    TOP 도화담리

    도화담리

    <애향의집에서 도화담리까지 7.0km>

    애향의집에서 도화담리(桃花潭里)까지 7.0km의 구간은 617번 지방도가 보령호를 끼고 달리는 보령호의 동쪽 호반길이다. 이 길은 양각산과 어우러진 보령호의 가경에 취하고, 호숫가 전망 좋은 카페에서 낭만에 취해도 보는 아름다운 길이다.
    마을이름 ‘도화담’은 목사꽃이 어우러진 못을 한자어로 표현한 것. 못 위로 많은 복숭아나무의 복사꽃잎이 바람에 날려 물길 따라 못으로 흘러들어, 못을 온통 복사꽃잎으로 물들여 놓은 모습에서 유래됐다.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미산중학교,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판미로 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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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8.8km

  • 4 지점

    TOP 용수리은행나무

    용수리은행나무

    <도화담리에서 용수리은행나무까지 8.8km>

    도화담리에서 용수리은행나무까지 8.8km는 호수의 상류 가장자리에 둥지를 틀고 있는 풍계리와 산골짝에 숨어있는 큰재골 등 미산면의 마을들을 차례로 지나 호수 서쪽의 호반으로 접어든 길을 따라 달린다.
    이 길은 아미산과 어우러진 보령호의 가경에 취하고 호의 남동부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다 보면 양각산의 풍경을 와락 끌어안기도 하는 아름다운 길이다. 길의 끝에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이주한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다.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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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2.7km

  • 5 지점

    TOP 주렴폭포전망대

    주렴폭포전망대

    <용수리은행나무에서 폭포전망대까지 2.7km>

    용수리은행나무에서 폭포전망대까지 2.7km는 보령댐을 지나고 그 아랫마을 주산면 동오리의 명소 폭포전망대에 이르는 길이다. 추색 짙은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배어나는 이 길은 보령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통나무전망쉼터에서 차 한 잔의 여유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댐 아랫마을 동호리 앞산의 까마득한 절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의 장관이 발길을 머물게 한다. 전국 최대 인공폭포로 90m 높이에서 폭포의 물줄기가 황봉산의 동쪽 수직에 가가운 급한 경사면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다. 폭포의 이름은 ‘왕봉산 주렴폭포’다.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보령호로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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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2.6km

  • 6 지점

    TOP 서짓골성지

    서짓골성지

    <폭포전망대에서 서짓골성지까지 2.6km>

    ‘양각산과 아미산이 호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풍경’은 보령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얘깃거리다. 왼쪽 가까이로 양각산이, 오른쪽 멀리 아미산이 주변의 산들과 함께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보령호의 포인트는 일찍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점찍어두었다. 호수의 남쪽 양각산과 마주보는 호반길 옆 정자가 마련되어있는 곳이 그곳이다.
    서짓골성지는 다블뤼 주교, 오메르트 신부, 위엥 신부, 장주기 요셉 회장의 유해가 일시 안장되었던 천주교성지다. 오천면 갈매못 바닷가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한 순교자의 유해를 이곳 미산면 서짓골까지 바닷길과 산길을 통해 운구하여 안장했다. 이곳에 안장된 성인 네분의 유골은 16년 뒤인 1882년 서울 명동성당 지하묘에 옮겨졌다. 성인들의 진토와 믿음이 깃든 서짓골성지는 보령호가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 네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서짓골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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