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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별코스 쉼, 낭만, 추억의 충남 속으로

쉼, 낭만, 추억의 충남 속으로

  • 봉수산자연휴양림
  • 의좋은형제공원
  • 천장호 출렁다리
  • 칠갑호 그리고 구기자타운
  • 무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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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박물관
  • 무창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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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봉수산자연휴양림

    봉수산자연휴양림

    온천휴양지로 명성 자자한 예산의 명산 봉수산(484m)의 중턱에 자리 잡은 봉수산휴양림은 휴양림에서 전망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에 쌓인 도심의 찌든 때가 확! 날아간다. 국내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예당저수지와 그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예산군에서 조성·관리하고 있는 이 휴양림은 일일 입장객은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전망 좋은 숲속에서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숲속의 집에서 숙박을 원한다면 http://www.bongsoosan.com 인터넷 예약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 이용안내
    휴양림 내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목재평상 15개소와 함께 정자가 마련되어 있으며 산책로와 야생화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일일입장의 경우 경관 감상도 할 겸 소풍삼아 가볍게 탐방하는 것이 좋다. 휴양림 입장료와 물놀이장 사용료 무료. 문의 및 예약 041-339-8936

    ●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 이용 명칭검색: 봉수산자연휴양림,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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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약4분/1.57km

  • 2 지점

    TOP 의좋은형제공원

    의좋은형제공원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마을 어귀는 의좋은형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미담의 주인공들이 살았던 마을임을 알리고 있다. 이 공원은 형님 집과 아우 집을 재현해놓은 테마공원이다. 이야기 속에 비춰진 살림규모를 감안하여 생활상과 함께 재현해놓았다. 형님 집의 안방에서는 한창 식사를 하는 모습을 재현해놓았는데, 그 밥상에 끼어들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조성해놓아 옛날 밥상에서 옛날사람들과 밥먹기 체험을 하는 위트 넘치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반면 아우 집에서는 소박하다. 툇마루에 걸터앉아 새끼를 꼬는 아우 옆에 같이 걸터앉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밖에 공원내에 설치되어있는 전통그네와 소가 달구지를 끌거나 쟁기 매는 모형도 조성되어 있어서 보고 즐길거리 또한 많다. 특히 형님 집과 아우 집의 주변을 둘러보면 전통초가집의 질박한 멋이 곳곳에 서려있음을 알 수 있다. 소박한 살림규모에 맞는 장독대와 농기구 생활도구 등을 통하여 당시의 실제 생활상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 이용안내
    관람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까지,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의좋은형제마을,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269-1

    <대흥동헌>
    의좋은형제 마당에서 예산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관아건물 대흥동헌에 들어서면 앞면 6칸 옆면 세칸 팔작지붕의 육중한 관아건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관아로 다가서면 곤장치고 주리를 틀던 형틀이 마련되어 있다. 이 형틀은 탐방객들을 위한 도구로 죄인이 되어 형을 받는 괴로운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동헌 건물의 오른쪽 협문을 들어서면 정겨운 풍경이 소담하게 다가온다. 즐비한 장독대며 자그마한 맞배집, 그리고 연못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고 있다. 이곳은 KBS 농촌드라마 산넘어남촌의 촬영지로 더 잘 알려진 곳으로 드라마촬영을 위해서 지은 셋트장이다. 역사적 의미를 두지 않는 곳이긴 하지만 우리 고유의 멋과 운치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대흥동헌은 조선 초인 태종 7년(1407)에 창건되었고, 1914년에 대흥면사무소로 개조하여 사용되다가 1979년 해체복원 정비되었다.

    ● 이용안내
    관람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까지,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대흥동헌,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길 37


    <수변공원>
    의좋은형제공원 앞은 예당저수지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공원은 저수지 가장자리의 습지에 데크로드를 조성하여 예당저수지의 사계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수상공원이다. 백련, 홍련, 수련 등의 연꽃과 물억새, 갈대, 매화마름, 졸 등 수생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 이곳에는 낙우송, 배롱나무, 능소화, 버드나무, 장미, 연산홍 등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꽃피는 봄부터 낙엽 지는 가을까지 산책을 즐기며 계절의 향기를 누릴 수 있다.

    ● 이용안내
    관람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까지,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의좋은형제마을,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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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약1시간 2분/32.71km

  • 3 지점

    TOP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의 팔각정을 지나면 물위를 아찔한 기분으로 걷는 특권이 주어진다. 발아래 검푸른 수면이 훤히 보여서도 그렇지만 걸을수록 출렁대는 출렁다리가 오금을 저리게 한다. 거대한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상징하는 주탑 사이 출렁다리는 아찔함 만 있는 게 아니다. 울렁증에 잠시 쉬면서 다리가 놓여 지기 전 볼 수 없었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유감없이 즐길 수도 있다. 인기 TV 프로그램 1박 2일에 소개되고부터 더욱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난 이곳은 출렁다리와 함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출렁다리와 사뭇 다른 느낌으로 걸을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천장호 출렁다리 가는 길목 풍경. 정산면 천장리의 협곡 지역에 1972년 12월부터 약 7년에 걸쳐 농경지 관개용 저수시설을 축조하였는데, 이 공사가 완공되면서 칠갑산에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곳이 바로 천장호이다. 천장리의 일부 지역을 막아 저수지를 만들어서 이름도 천장호가 되었다.

    ● 이용안내
    연중 방문 가능. 주차장 사용은 무료. 입장료 없음. 일출시부터 일몰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천장호 출렁다리,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신덕리 322-8(칠갑산휴게소)

    ● 홈페이지 : http://tour.cheongyang.go.kr/tour/sub01_01_03.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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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약13분/8.90km

  • 4 지점

    TOP 칠갑호 그리고 구기자타운

    칠갑호 그리고 구기자타운

    칠갑호는 계곡을 가로질렀던 칠갑대교를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탈바꿈시킨 호수이다. 다리와 저수지가 어울려 더욱 주변경관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이 호수는 해발고도 200m 내외로 칠갑대교를 통과하는 36번국도와 50m 정도 고도차를 두고 있는 국도변 언덕을 감싸고 있다.
    언덕을 감싸고 있는 칠갑호는 대치면 탄정리와 주정리 일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저수 시설로, 생활용수가 아니라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기에 수변관광 개발지로써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현재 이곳은 자타가 공인하는 청양의 명소가 들어섰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381

    <구기자타운>
    36번국도를 이용하여 청양에서 정산방면으로 가거나 정산에서 청양방면으로 가다보면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 목제문화체험장이 위치하고 있는 구기자타운의 전체 규모는 27,000㎡. 목제문화체험장을 중심으로 언덕의 정상인 서쪽 호숫가는 전망대와 함께 목공예전시관이 있고, 남쪽으로는 향토상품전시판매장이 있다. 그리고 구기자타운을 이루고 있는 언덕의 가장자리에 각 시설을 잇는 데크를 설치해 놓아 각 전시장 모두를 칠갑호의 다양한 풍광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도록 동선이 꾸며져 있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316-22

    <목재문화체험장>
    구기자타운에 가면 처음 들르게 되는 곳이 목제문화체험장이다. 이곳에서는 인간과 나무의 상생을 이야기한다. 어른의 두세길 훌쩍 넘는 높이와 어른의 네 아름 남짓 되어 보이는 체험관 로비의 목공예작품은 산림의 이해, 목재에 대한 이해, 목공예체험교실 등과 같은 테마전시실이 마련된 1층의 전시관과 목재의 생산, 목조주택의 이해, 목재놀이체험 등의 테마전시관이 마련된 2층의 전시관으로 관람객을 안내하는데 다 돌고 나면 다시금 로비의 목공예작품 앞에 서도록 동선이 구성되어 있다.
    로비의 나무는 비로소 이야기꾼이 되어 관람객들에게 이야기 한다. 나무가 살아서는 그늘과 좋은 공기를 인간에게 내주고, 죽어서는 인간의 감성을 일깨워 스스로 작품의 재료가 되는가 하면, 집짓는 목재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생활도구로 거듭 태어나기도 하고 있음을 말이다. 체험관에 가서 관람을 마치고나면 나무가 사람 삶에 있어서 얼마나 유용한 가치가 있는 지를 하나의 마침표로 분명 느낄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316-18

    <청양 향토상품전시판매장>
    구기자타운의 마지막 방문처는 향토상품전시․판매장이다. 이 매장은 향토상품 판매만 전문으로 하는 매장이 아니고 청양군 특산품의 우수성과 그 제품의 특징과 활용도 등과 함께 관련되는 지역특성과 문화 또한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장이다. 청양군의 특산품으로 잘 알려진 것은 고추의 대명사 청양고추와 불로장생의 영약 구기자이다. 이 두 가지 작물 모두 산지재배가 가능하며 예부터 청양사람들이 지어 온 농산물이기도하다. 향토상품 전시․판매장의 상품을 보더라도 같은 재료로 만든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음식문화적 뿌리 또한 깊다.
    청양을 두고 고추와 구기자를 떠올리는 것도 좋지만, 예부터 이 지방에 전해져 온 어머니의 손맛이 있으니 빼놓을 수 없는 일. 구기자갈비전골, 참게매운탕, 칠갑산비빔밥, 쏘가리매운탕, 표고버섯전골 등의 토속음식과 고추김밥, 국화꽃감떡, 고추드래싱샐러드, 꽃다식 등 웰빙․로하스 트랜드에 맞춘 센스 있는 음식까지. 그 예를 들어 요리를 소개하고 이들 음식 모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농산물관」은 눈여겨 돌아볼 일이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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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약51분/26.60km

  • 5 지점

    TOP 무량사

    무량사

    무량사주차장에서 식당가를 지나 매표소를 통과하면 일주문 지나 사천왕문에 이른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면서 마주보이는 석등과 석탑, 극락전은 사천왕문을 포함하여 일직선상에 가람배치를 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석등의 동남쪽 가까이 서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 고목 그늘 아래는 석등·오층석탑·극락전 등 모두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한눈에 조망되는 자리. 그늘아래 벤치에 앉아 절집에서의 망중한을 즐겨도 좋다. 무량사는 중창불사로 몸살을 앓는 절들에 비해 비교적 옛 모습이 잘 남아있는 절이어서 고색창연한 절집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빼닮은 무량사오층석탑은 장중한 멋과 균형 있는 상승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탑이다. 백제와 통일신라의 양식이 조화되어있는 이 탑의 기본적 양식은 통일신라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옥개석 아래의 낙수 홈 등의 조각 기법 상 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 무량사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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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약27분/12.72km

  • 6 지점

    TOP 성주사지

    성주사지

    성주사지는 사적 제307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절터이다. 평지가람인 이 사지는 290,400㎡. 대규모의 절터이다. 이 절터에는 국보 제9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낭혜화상탑비 외에 보물 제19호 성주사지오층석탑, 보물 제20호 성주사지중앙삼층석탑, 보물 제47호 성주사지서삼층석탑 등 보물 세기가 전해지고 있다.
    발굴조사결과 통일신라시대의 흙으로 빚은 불상의 머리, 백제·통일신라·고려시대의 기와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고 있는 성주사는 조선 성종 때 지은 동국여지승람을 끝으로 역사서에서 자취를 감춘 절이다. 여러 시대를 아우르며 번성하였던 이 절은 한때 2000을 헤아리는 승려들이 수도를 하여 공양미 씻는 물이 10리 밖까지 내를 이루고 흘러갔다 할 만큼 당대의 대찰. 사적 성주사와 국보 남혜화상탑비와는 인연이 깊다.

    ● 이용안내
    관람시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폐장 2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현장에 문화유산해설사가 배치되어 있으니 도움요청을 하면 현장에서 문화유산 해설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성주사지,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7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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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약6분/2.25km

  • 7 지점

    TOP 석탄박물관

    석탄박물관

    각종 탄광 시설 및 광물 표본류 등 2,500여 점의 전시품이 전시되고 있는 보령석탄박물관. 이곳은 지하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풍욕장으로 더 유명하기도 하다. 무연탄을 채굴했던 지하갱도에서 섭씨14도의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것. 실내 박물관 관람을 마친 마지막에 냉풍욕을 체험할 수 있다. 석탄박물관을 지을 때 실제 무연탄을 채굴했던 갱구 앞에 지었기 때문에 갱구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냉풍욕장은 보령석탄박물관의 부대시설이다.
    보령석탄박물관은 석탄의 기원에서부터 인간생활에 활용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과 실물 전시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우주탄생, 지구탄생, 지질시대 등을 거쳐 생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탐구의 장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곳을 지나며 동선을 따라 자세히 관찰하다보면 천연자원으로서의 석탄을 이해하게 된다.

    ● 이용안내
    관람시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폐장 2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어른 1,000, 어른단체(20인 이상):8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개인 : 5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단체(20인 이상) : 400원

    ●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명칭 및 주소: 보령 석탄박물관,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

    ● 홈페이지: http://www.1stcoa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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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약31분/17.40km

  • 8 지점

    TOP 무창포항

    무창포항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초봄의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준다. 축제기간동안에는 시민노래자랑 예선에 이어 불꽃놀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주말과 휴일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예인 초청공연, 노래자랑,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놀이행사가 펼쳐진다.
    이 축제의 묘미는 바다가 갈라졌을 때 직접 들어가 해산물을 잡아보는 것. 물때가 맞지 않으면 행사장에서 주꾸미를 이용한 볶음, 무침, 샤브샤브, 철판구이, 회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맛보면 그만 도다리 회와 매운탕도 입맛 당긴다. 또 축제장에 주꾸미, 조개, 까나리, 멸치액젓 등 각종 수산물과 특산품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코너가 마련돼 있다.
    개최기간 : 2011. 04. 02 ~ 2011. 04. 17
    축제소재 : 수시로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에서는 주꾸미․도다리잡이가 한창
    갈라지는 바닷길 구경도 하고 주꾸미․도다리 요리 맛도 보는 멋과 맛의 축제
    위 치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무창포해수욕장 일원
    문 의 : 무창포해수욕장 041-936-3561

    무창포해수욕장(무창포번영회 041-936-3561)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1928년에 개장되어 2010년 현재까지 무려 7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단위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이곳은 보령팔경 중 하나인 ‘무창포 낙조’가 유명하다.
    일명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바다의 갈라짐. 무창포가 해수욕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서해안 대표적 관광지로서 명성을 얻는 이유다. 무창포해변의 남쪽 끝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섬. 흑섬과 석대도를 잇는 바닷길이 매달 두 차례, 보름과 그믐사리 때 열린다. 파도가 넘실거리는 1.5km의 바닷길을 걷노라면 푸르른 수면 위를 걷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에 젖어 들게 된다.
    관광객은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순식간에 열린 길 위에 아무렇게나 드러나 있는 각종 해산물을 손쉽게 건져 올릴 수 있다. 해삼, 소라, 낙지 등이 허겁지겁 사람의 손을 피하지만 때늦은 도망에 불과하다. 가족 단위로 걷다보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의 효과와 함께 육지에선 전혀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이다.

    ● 여행팁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는 곳으로도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7월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8월 중순 ‘무창포해변가요제’ 또한 예정되어있다(개장기간: 7월1일∼8월22일).

    ●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 이용 명칭검색: 무창포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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