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제 19회 보령 머드축제!
오는 7월 15일 ~ 7월 24일까지 총 10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 머드축제가 열립니다. ^^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린다는데, 충나미와 충청이가 추천을 드리지 않을 수 없죠!
올해의 보령 머드축제, 어떤 즐길 거리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국내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라고 할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
머드와 함께 각종 놀이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보령머드축제.
이용 시간, 입장료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보령 머드축제 대표 홈페이지 바로가기 ]
머드, 다들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머드가 피부 노화에 좋은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죠~!
그뿐만 아니라 결정 성분이 있어서 모래찜질처럼 물리치료로도 활용되고,
항균 작용이 있어서 상처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머드로 가득한 보령머드축제,
어떤 재미있는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보령머드축제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가득한데요.
머드는 꼭 짙은 회색빛일 것으로 생각하셨을 텐데,
보령머드축제에 가면 알록달록한 컬러 머드도 만날 수 있답니다!
머드웰빙체험 중 하나로 예쁜 색깔의 머드를 바르는 컬러머드보디페인팅.
사진 속 친구들도 노란색, 초록색 머드로 곱게 치장을 했네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축제답게 열광적인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보령머드축제를 찾으면 꼭 즐겨야 한다는 머드몹신 !
13시, 16시에 1일 2회로 진행되는 머드몹신은
DJ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머드 대포, 머드 분사포 등으로
열정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주말 (금, 토)에는 야간에도 진행되니 꼭 기억해두세요~!
충나미와 충청이도 함께, 풋쳐핸즈업!
머리부터 발끝까지 머드를 뒤집어썼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여행객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절로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
나이, 나라 상관없이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축제입니다!
보령머드축제에는 머드만 있느냐? 아니죠~!
다양한 연계행사도 진행되고 있어서 골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비행기 8대가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고 있어요.
이들은 공군 53 특수비행전대인 블랙이글스!
영국 국제 에어쇼에서 대상을 받는 등 에어쇼로 유명한 분들이죠.
보령머드축제에 오시면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도 구경할 수 있다는 사실!
짙은 회색빛의 머드로 가득한 보령머드축제에 새빨간 토마토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연계행사 중 하나로 ‘스페인 토마토축제를 즐겨라!’ 랍니다. ^^
보령머드축제와 스페인토마토축제가 서로 교류하며 우호협력을 다지는 중이에요.
그래서 보령머드축제에서도 스페인토마토축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머드로 신나게 피부 관리했으니, 이번엔 토마토 어때요?!
낮에는 머드와 함께 실~컷 놀았으니, 밤에는 무얼하죠?
물론 즐길 거리는 충분합니다! 밤낮이 없어요~!
경찰대 공연, 공군 군악대 공연, 충남국악단 공연, 락페스티벌...
너무 많아서 다 말할 수도 없을 만큼 가득가득하답니다.
게다가 이번 개막식은 싸이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 보령머드축제 이미지는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로부터 도움 받았습니다.
여름이라 날은 덥고, 매일 시원한 음식만 찾고 계신가요?
그래도 여름엔 이열치열! 따뜻한 음식으로 건강 챙기셔야죠.
그래서 준비한 다음 코스, 태안 게국지입니다. ^^태안에서 유명한 꽃게와 묵은지가 들어간 ‘꽃게김치찌개’ 쯤 됩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며, 침샘을 자극하는 게국지 !
게국지는 충청남도 향토 음식으로, 김치의 일종이랍니다.
꽃게와 겉절이 김치를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에요. ^^
먹을 것이 귀하던 때, 작은 게로 게장을 담가 겨울동안 먹고 난 후,
이른 봄부터 초여름에 봄동 겉절이, 얼갈이배추 등 남은 김치와
남은 게장을 넣어 끓여 먹던 김치찌개의 일종인 것이죠.
물론 지금은 커다란 꽃게도 넣고 묵은지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변했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와 짭조름한 묵은지의 환상적인 조화!
파, 양파, 새우 등 다른 재료와 함께 어우러져
밤 한 그릇 뚝~딱 하게 만드는 음식이에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맛있게 한 그릇 먹고 나면,
올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만 같이 건강해진 기분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