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 가장 아름다운 꽃이 바로 겹벚꽃이죠. 제가 사는 충남 아산에도 겹벚꽃 명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아산 당림미술관인데요.

당림미술관은 겹벚꽃 아래 바닥 벽화로 인해 더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명소이기도 합니다.겹벚꽃 만개한 아름다운 하루 당림미술관의 후기 전해드립니다.



그냥 보기에도 마냥 예쁜 겹벚꽃 거리에 고양이가 봄 산책 나왔는데요. 아침 빛과 함께 보기만 해도 힐링되던 순간이었네요.



집이 충남 아산으로 집과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도 아산 당림미술관은 이번이 첫 방문이었답니다. 한가지 이용 팁을 드리자면, 당림미술관 입장에는 5,000원이 소요 되지만 겹벚꽃이 위치한 곳은 미술관에 입장하지 않아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당림미술관의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시작되나, 바닥 벽화 겹벚꽃 거리는 이전 시간에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한적한 겹벚꽃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방문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당림미술관의 겹벚꽃 풍경을 보기 위해 멀리 서울에서 부터 사진찍는 친구들이 함께 해 주었는데요. 겹벚꽃 터널 아래에 기념사진 찍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또한가지 반가웠던 점은, 작년 "동민목장"에서 만나 너무 예쁜 모습에 반해 사진을 찍어주었던 강아지 뚜비 보호자분을 당림미술관에서 다시 만났다는 점 이었어요.

뚜비 보호자분께서 저를 먼저 알아봐 주시고 반갑게 인사주셨는데, 덕분에 1년만에 다시금 뚜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네요.



겹벚꽃 포인트 바로 앞에는 당림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위치해 있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출사를 나온 관계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곳에서 식사 메뉴를 주문했어요.

햄치즈샌드위치/핫도그/떡볶이/주먹밥/피자 등 다양한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음으로 이곳에서 겹벚꽃도 관람하고, 미술관도 산책하고 식사도 함께 해결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음료 또한 커피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당림 미술관 입니다.

평일 이른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당림미술관 내 카페를 찾아 주셨는데요. 미세먼지는 있는 날씨지만 햇살이 워낙 좋다보니 나들이를 포기할 수 없겠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나와 다시금 겹벚꽃과 함께 인물사진 촬영에 나섰는데요.

여기서 또한가지 꿀팁을 말씀 드리자면 요즘 시즌(4월 중순)은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소풍 나오기 좋은 시즌인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소풍을 나왔더랍니다.

보통 유치원 소풍의 경우 10시가량 도착해서 11시가량 다시 유치원에 돌아 가는 관계로 이 시간을 피해 방문하시면 조금 더 한적한 촬영이 가능하다는점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사진을 찍고 있으니 유치원 친구들이 나와 겹벚꽃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는데요. 지금이 한참 아름다운 당림미술관에 겹벚꽃 사진 찍으러 아산 여행 다녀오세요.^^


아산 당림미술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로 1182번길 34-19
운영시간:10:00-18:00
전화번호:0507-1359-6969

입장료:성인 5,000원/어린이 3,000원
바닥화체험 38,000원 [체험+동반가족 관람권+음료1잔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