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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 리빌딩 시작, 일부 매장은 임시 장터광장에서 운영

2024.04.15(월) 19:29:29 | 아빠는여행중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예산의 핫플을 넘어 전국적인 핫플로 떠오르면서 수백만 명이 다녀간 명소로 거듭났던 예산시장이 리빌딩을 위한 개보수 작업에 들어간다. 2024. 4월부터 ~ 9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공사는 장터광장을 중심으로 지붕 등 그동안 예고되어 왔던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맛있는 여행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백종원 거리는 여전히 뜨겁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재료 소진으로 인해 살 수 없는 간식들이 많고, 웨이팅은 기본이 되고 있다. 잠깐 반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보기 좋게 뒤집으면서 전 국민이 사랑하는 먹거리 장터가 되었다.



예산 시장의 외곽 풍경이다. 이곳을 비롯 시장의 외곽 지역은 개보수에서 제외되며 시장 안에서도 개인적으로 장사를 하는 분들도 예외로 백종원 대표의 솔루션에 참여하는 업체 중 20개 업체는 예산시장 바로 옆의 임시 매장으로 옮겨 영업을 지속한다.





조금은 낡고 불편했던 예산 시장의 내부 모습이 어떻게 정비되어 다시 태어날지 궁금해진다. 또한 전국민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관심이 지속되면서 먹거리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지로도 연속성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장옥은 이미 공사에 들어간 상태이다. 예산 상설시장도 자연스럽게 영업이 멈춰 있는 상태로 사진처럼 장터광장으로 들어가는 모든 공간이 막혀 있는 상태이다.



그래도 시장 한쪽에서 농산물을 파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분주하다. 지금도 예산 시장을 찾고 있는 관광객들이 많아 쑥이나 달래 등을 판매하기 위함인데 큰 피해가 없이 잘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동안 예산 시장의 중심이었던 장터광장의 현재 풍경이다. 이미 공사가 시작되어 위험할 수도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조심과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그렇다고 예산 시장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바로 옆 공간으로 이전하여 4.15일부터 영업을 한다고 공지가 되었는데 공사가 조금 미뤄지고 있어 4월 중이기는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이곳이 20개 점포가 이전하는 공간이다. 지난 일요일 현재도 공사 중이었으며 아직 완전하게 영업을 하기에는 환경이 조금 부족해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관광객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조금 연기되었다고 하니 기다리면서 새롭게 태어나는 예산 시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다. 임시 공간치고는 안전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예산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람을 받던 점포와 새로 생긴 점포까지 20개가 옹기 종기 모여있어 한 눈으로 보면서 골라먹는 재미가 새로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흔히 보던 간판이 그대로 걸리면서 영업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공간이 조금씩 좁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몰리게 되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였다.



응봉 국수나 신양 호떡 등 새로운 가게들이 입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시 시장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참여하는 곳들이어서 음식 맛을 기대하게 한다. 이것이 예산 시장이 2년째에 접어들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늘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는 것 ~



이전하는 공간에서 바라보는 예산 시장의 풍경이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마음이다.



주차장에 임시 장터를 개장하는 것이어서 주차 공간이 조금 좁을수도 있지만 가까운 곳에 주차장도 만들어지고 있어 조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산 전통시장이 열리는 공간이다. 예산 시장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활기가 넘치는 곳이었는데 여전히 그랬으면 하는 마음이다. 시골의 정을 느끼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 가득한 장터의 풍경에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곳곳에 공사 예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일부 점포는 이전하여 정상영업한다는 글귀도 보인다.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곧 이전의 행복한 풍경을 보면서 맛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이 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공간이다. 예산 시장에서 도보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주차를 하고 예산 시장으로 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180여대 주차 공간이라고 하니 주차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안전과 건강을 위해 쉬어갈 수 있는 결단을 내린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의 결단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했다면 이런 결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조금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태어난다니 기대를 가지고 가을까지 기다리면서 임시 매장이 따로 운영된다고 하니 맛있는 여행은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산상설시장(오픈스페이스 2024년9월 예정)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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