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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 사람들>

2024.04.01(월) 18:20:22 | 하리보 (v-smile-v@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산에 갔다가 청국장이 유명한 황토집 사람들에 다녀왔다.





빨간 기와가 인상적이다.
석탑과 옹기가 자아내는 한국적인 분위기가 이곳의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건물 외부에도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호랑이(?) 조각이 반겨준다.



금산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다.



농협식자재우수거래처이기도 하다.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니 더 믿고 먹을 수 있었다.



황토집 사람들 이름에 걸맞게 내부는 황토로 되어있고 서까래가 한옥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방이 있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수많은 엔틱 그릇이 장식장에 진열되어 있다. 사장님의 애장품인듯한 하다.







내부에도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한국적인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지난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 그런지 직원들이 쉬고 있다고 해서 올라갈 수 없었다. 


할머니 댁에서 봤을 법한 고가구



풍금도 있다.



먼저 손을 씻으러 화장실을 찾았다.



화장실 칸은 두 칸이다.



손을 씻고 나와 메뉴를 골랐다. 황토집 영양돌솥밥 정식으로 결정.



메뉴가 다 나오지 않았지만, 배고파서 기다릴 수 없어 먼저 한 장 찍어보았다.


겉절이


수육, 보쌈김치, 새우젓


샐러드


숙주나물


무말랭이


톳무침


고등어조림


상추와 쌈장


묵은지_제대로 숙성된 맛이었다.


세발나물


계란장조림


두부

돌솥밥이 나왔다.



갓 지은 밥만큼 맛있는 게 있을까.



밥을 그릇에 덜어내고 물을 부어 돌솥밥을 먹는 이유인 누룽지와 숭늉이 되길 기다린다.
 


황토집의 사람들의 시그니처 청국장이 나왔다. 짜지 않아 양껏 떠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밥을 다 먹고 나와보니 바람개비 같은 것도 있었다.
바람이 불고 있어 움직이는 모습을 찍으니 흔들린 것처럼 나왔다.


고무신을 화분 삼은 다육이까지

황토집 사람들은 이름답게
황토로 지어진 한옥집과 한국적인 소품들로
마치 시골 할머니댁에 간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는데
평일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니 처음에는 손님이 별로 없는듯 했지만
곧 테이블이 차는 곳이었다.


황토집 사람들
충남 금산군 진산면 태고사로 444

0507-138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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