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5월 15일의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청양 안심사를 다녀왔습니다.
철쭉 등 꽃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사찰인데요.
수 많은 연등이 화려하게 길을 꾸며주고 있어 알록달록한 안심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주차장부터 가득한 연등주차장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연등에 눈을 뗄 수 없는 광경이었어요.
아직 안심사로 가지도 않았는데 기대감이 가득하게 됩니다.
▲ 모든 길에 연등이 가득한 모습안심사로 가는 모든 길에 수 많은 연등이 맞이해줍니다.
아직 행사 당일이 아니어서 불빛은 준비되지 않은 듯 하지만, 알록달록한 모습이 아름답네요.
▲ 아래에서 바라보는 안심사▲ 혼자 색감이 다른 나무연등과 함께 아래에서 바라보는 안심사의 모습도 훌륭합니다.
가는 길에 연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무와 꽃도 시선을 끄네요.
▲ 행사 준비가 한창인 모습안심사에서는 5월 15일 오전 10시에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안심사의 모습만큼, 행사도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안심사의 행사에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심사의 다양한 건물도 잠시 둘러보구요.
건물마다 좋은 말씀들이 적혀있는 게 인상깊네요.
안심사에는 어떤 장점이 있어왔는가, 그 옆에는 장점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적혀있어
역시 불교의 관대함은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문구였어요.
▲ 신선각 가는 길안심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신선각으로 가는 길입니다.
불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제일 높은 곳에 있고 가장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 것이
절에서 중요한 곳 인 것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 신선각에서 바라보는 안심사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신선각에서 바라보는 안심사의 풍경은 훌륭합니다.
알록달록 연등, 안심사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 뒤로 보이는 배경도 정말 압도적이네요.
안심사의 모습은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꾸민 지금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이 아름다워 그 모습을 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사진을 촬영하러 오기도 하는 곳입니다.
단풍, 연산홍, 철쭉, 설경.. 매년, 매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안심사,
좋은 경치와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를 꼭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심사충남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