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충남지역의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서산 해미읍성, 태안 안면도 휴양림, 꽃지 해변, 네이처월드 국화축제장 및 빛축제장을 여행했다. 


 

▶첫번째 여행지 해미읍성 입구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소재한 조선시대의 읍성으로 1491년(성종 22)에 축조되어 서해안 방어를 맡았던 곳이다.

읍성의 형태가 가장 잘 남아 있어 다른 읍성 복원의 표준이 되고 있기도 하고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방문하신 전국 최대 순교성지로 

외신 등에서 정원의 꽃밭처럼 아름다운곳이라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유치원생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나온거 같은데 아이들만 봐도 즐겁다. 

조선시대의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읍성의 소나무 

▶두번째 여행지 안면도 휴양림 

안면도 휴양림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에 위치하며 바로 옆에는 수목원도 같이 있다. 

안면 휴양림은 주로 안면도 소나무가 자생하는 곳으로 탐방로를 설치하여 편안하게 트레킹할 수 있다.

지체되는 일정으로 휴양림만 잠시 탐방하고 간다. 

▶세번째 여행지 꽃지 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할배바위, 할매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하나로 이날은 구름이 많아서 낙조를 기대할수 없는 날씨였다.

만조시간에 되어 할매바위, 할배바위로 가는 물길이 닫혔다.  

을씨년스런 백사장에 갈매기만 노닌다. 

▶네번째 여행지 백사장항의 꽃게다리

2013년 개통된 보도교로 백사장항과 건너편 드로니 항 사이에 설치 되어있고 백사장항과 드로니항은 

꽃게와 새우가 많이 들어오는 항구로 알려져 있다. 

▶다섯번째 여행지 태안 가을꽃축제와 빛축제 

축제가 열리는 네이처월드는 봄에 튤립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밤에는 화려한 LED조명을 감상할수 있다. 

LED조명이 화려하다.  

화려한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