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나게된 태안여행...태안 하면 생각나는 것은 해산물과 낙조!
간장게장이 먹고싶어 몽대포구 가기전에 태안시내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
블로그에 많이 소개되어 체크해 두었던 황토꽃게장으로 향해본다.
알이 꽉 찬 간장게장은 1인분씩 따로 접시에 내어준다.
눈치 보며 빨리 먹을 필요가 없다.
밥을 한공기 더 시켜서 게딱지에 비벼본다..
밥을 먹고 이동한 몽대포구 .
태안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린다.
몽대포구에서 제일 예뻤던 빨간등대.
방파제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를정도로 빠져든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태안바다.
저녁은 등갈비를 선택!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뚜껑을 덮어 훈제를 시키면 너무나도 맛있는 바베큐가 완성된다.
쌈채소등은 준비하지 않아도 되므로 간편하다.
몽산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펜션에서 바라본 몽산포항
아침엔 해뜨는 것을 보고
저녁엔 해지는 것을 보고
날씨가 흐리면 흐린대로
날씨가 맑으면 맑은대로
힐링 할 수 있는
몽산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