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이라는 곳의 안면도!
꼭 가고 싶었 곳인데,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출발했다.
거리는 멀지만 안면도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안면암을 먼저 들리게 되었는데, 마침 물때가 좋았다.
서해안이라는 곳을 이렇게 와보는 구나 싶었다.
안면도의 안면암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같았다.
안면암을 들리고 나서, 배가 슬슬 고파졌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안면도 게국지가 유명하다고 해서 식당을 찾아 갔다.
사람들로 너무 붐볐지만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앉아서도 끝없는 기다림이 이어졌다. 맛있게 한냄비를 먹었다.아주 맛있었다
다음으로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발길을 옮겼다. 당일 여행이라 휴양림에 묵을 수는 없지만, 산책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맑은 공기와 더불어 향긋한 냄새가 너무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안면도라는 곳을 아직 잘모르지만, 이렇게 몇군데 둘러보고 답사라고 생각하자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아쉬움 가득했던 다시가고 싶은 태안여행, 꼭 다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