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충남 아산만 방조제로 봄맞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몇년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서해바다에서 나는 바닷내음과 드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모든 근심과 걱정은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행복이 몰려 왔습니다. 평일이라 다소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던 아산만 국민관광지~~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100년이 되었다는 공세리 성당으로 고고씽~~
작은 성당이었는데 주위에 온갖 꽃들이 만개해서 너무 너무 예쁜 장관을 이루었답니다.
공세리 성당 안으로 들어가니 조용히 기도하는 분의 뒷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나도 모르게 의자에 앉아서
가족의 평안과 행복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 공세리 성당은 다음에 꼭 다시
와 보고 싶은 곳 이었습니다. ^^
점심은 근처 곰탕 전문으로 하는 곰탕집에서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