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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남여행길 공모전 게시판충남을 방문하신 분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경험을 즐거움과 미소로 맞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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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둘이서! 가을의 아름다운 태안으로요~!!

  • 출처배**
  • 등록일2017-10-31 00:37:40
  • 조회수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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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째주 주말에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해안의 보령은 자주 가보았는데, 태안은 처음이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바닷가로 가면 다들 해본다는 ATV를 타러 갔습니다. 

 

   

 

처음 타는 사륜 구동 오토바이라서 많이 어려웠는데, 강사님이 제 옆에서 계속 알려주신 덕분에, 5분 후에는 원하는 방향으로 잘 탈 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달리느라 중간 중간 좋은 풍경을 못 찍었습니다. 

 

 

한적한 도로와 바다를 낀 모래사장을 다리는데, 그 풍경은 그야 말로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그 다음으로 열심히 움직였으니 점심을 먹으로 꽃지 근처 식당으로 갔습니다.  

 

제가 워낙 조개구이를 좋아해서, 남친에게 조개구이집으로 가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남친은 열심히 굽고, 저는 열심히 먹었답니다.ㅋㅋㅋ


 
  
 

 

 

이제 숙소에 짐을 풀고, 태안의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이미 태안의 둘레길은 유명하다고 들어서 알아보고 갔습니다 

 

 

여러 코스가 있는데, 저는 숙소 근처 4코스 솔모랫길 몽산포 해변을 따라 걸어 달산포 해변까지 걸었습니다. 

 

 

부드러운 모래 바닥과 큰 소나무가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태안은 소나무가 어디든지 지천에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래사장의 모래가 흰색이어서 외국같은 느낌이었어요.ㅎㅎㅎ 

 

 

  


 제가 태안을 1박2일 하면서 느낀점은 서해안의 다른 곳에 비해 깨끗하고, 올레길도 코스별로 잘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만 생각하고 바다를 꺼려하시는 분들에게   

 

태안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태안은 나무와 바다 모두 다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매력적인 여행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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