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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남여행길 공모전 게시판충남을 방문하신 분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경험을 즐거움과 미소로 맞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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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바다와 광활한 수평선~ 서천 장향 스카이워크, 장항 송림산림욕장

  • 출처이**
  • 등록일2017-11-08 12:44:56
  • 조회수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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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장항스카이워크와 장항송림산림욕장> 

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가고 한낮의 햇볕이 이제는 따뜻하게 느껴지던 9월의 가을~  

지평선이든 수평선이든, 탁트인 조망을 보고싶었습니다.

 

대구에서 깜깜한 새벽부터 부지런히 달려 서천 장항 바닷가에 도착해 마주한 푸르른 바다, 광활한 수평선~

"멋지다"라는 말로는 부족한, 하늘과 맞닿은 푸르른 바다는

어디까지가 하늘이고, 어디까지가 바다인지 모를 정도로 3차원적인 풍경을 나타내고 있었고

그 풍경에 압도당해 한참을 아무말없이 바다와 하늘을 바라만 봐도 좋았습니다.

 

눈 높이에서 멋진 서해바다를 감상하고나니 이제는 좀 더 높은 곳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어떨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장항 스카이워크를 찾아가봅니다.

바다위 전망대인 장항 스카이워크는 15m높이로 끝에 다다르면 바다위 전망대가 있습니다.(입장료 2000원)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았는데 전망대로 가는 길이 제법 무섭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까마득해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전망대로 걸어가는게 좋습니다.
 

짠~ 하늘과 좀 더 가까워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멋지지요?

 

장항 스카이워크에서 바다와 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면

스카이워크 가는 길에 조성되어 있는 장항 송림산림욕장에 들러

한낮 향긋한 피톤치드를 내뿜는 소나무 가득한 숲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차롑니다.

 

지금와서 보기만해도 싱그러운 숲의 풍경에 즐거워집니다~

 

머나먼 서쪽나라 서천~ 산을 넘고 강을 건너 힘들게 갔지만

시간적, 공간적 거리는 어느새 사라지고 바다와 숲의 멋진 풍경에 마음적 거리는 한없이 가까워지는 여행이였습니다.^^

가까이 두고 자주 거닐고, 바라보고 싶은 서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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