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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남여행길 공모전 게시판충남을 방문하신 분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경험을 즐거움과 미소로 맞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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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걷기 좋은 곳 서산 아라메길, 태안 가의도 트래킹

  • 출처황**
  • 등록일2017-09-04 14:12:16
  • 조회수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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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라메길 1코스중 용현계곡에서 해미읍성까지 약 11km 걷기.  

 

 

 

 

 

 

 

가면서 정들고 오면서 추억이 된다는 길. 

계곡길, 사적지, 산길, 숲길, 임도길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걸을수 있는 길.  

 

용현계곡입구 ~ 마애여래 삼존상 ~ 보원사터 ~ 개심사 ~ 임도 ~ 해미읍성. 

 

용현계곡은 숲과 계곡이 좋아 특히 여름에 찾는사람들이 많고 볼거리가 많다.

코스에서 조금 벗어난곳에  백제의 미소로 유명한 마애여래삼존불이 있고

현재 복원중인 옛날 고찰 보원사지가 있다.

보원사지를 가로질러 산길로 접어들면 적당히 경사가 있는 호젓한 숲길을 걷다가

마음을 여는 절 개심사를 들를수 있는데 봄엔 겹벚꽃,가을엔 단풍이 볼만하고

심검당을 비롯한 특이한 견축양식으로 건축학도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절이다.

호젓한 임도길도 걷고 서산, 해미의 너른들판을 보며 걷다보면 어느덧 종착지

해미읍성에 도착하는데 역사의 아픈상처가 있는 해미읍성을 천천히 돌아보며 

아라메길 걷기를 마무리 할수가 있다.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제84호)

 

 

보원사지

 

 

개심사

 

 

임도길

 

 

해미읍성


 

 

 

 

호젓한 섬여행 태안 가의도 트래킹.


가의도는  태안 안흥에있는 신진항에서 뱃길로 30여분 걸리는 그리 멀지않은 섬이다.

육쪽마늘의 원산지로 알려져있고  40여세대 주민이 거주하는 크지않은 섬이지만

이른봄에 피는 복수초, 노루귀, 산자고등 봄야생화의 천국으로 사진가들 사이에 유명하고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꾼들에게도 유명포인트로 알려져있다.

하루에 3번정도 배가 있지만 보통 8시 30분 배로 입도해서

해안 모래가 곱고 독립문바위와 기암괴석이 멋이있는 신장벌까지 천천히 3시간 정도

여유있게 즐기고 식사도하고 2시배로 나오는 계획을 잡으면 적당할것이다.

돌아오는길에 싸고 싱싱한 꽃게를 비롯해 각종 수산물을 맛보고 사올수있는

신진항수산시장에도 들를수있는건 가의도여행의 덤이라 할 수 있겠다.


가의도 남항

 




 

 

 

 

 

해안선이 아름다운 신장벌

 

 

남항에서 바라본 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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