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혜미읍성을 하도 칭찬해서 가봤습니다. 신기전에나 나올법한 !! 기념사진을 안찍을 수 없죠.
충남하면 뭔가 안정된 느낌. 운치있는 나무아래에서 쉬는데 뜨거운 햇살은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대포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포를 한 방 맞아보았습니다.
맛있는 식당에 가볼까 했지만 오랜만에 간 충남여행의 추억을 더 만들고자 연인과 함께 민박을 했어요. 충남의 인심으로 급하게 잡았는데도 좋은 방이
딱!! ㅎㅎ 오랜만에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었어요. 더웠지만 추억이 가득한 충남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