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을 찾아가는 데는 블로그의 평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면도를 가는데 마당터한식부페가 정말 잘 나와 있어서 갔습니다 

워낙 이것저것 많이 먹지도 않지만
그냥 요즘 과하게 먹는 기분이라 줄여서 먹는다고 노력중인데도
안면도 백반집 마당터 한식부페 에서 상추랑 고추랑 해서 밥한그릇 뚝딱하고
호박죽도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많은 음식이 있고 바닷가라 그런지 톳과 게장도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꽃지 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적당해 여름철 해수욕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는 해변 만큼이나 유명한 바위가 있다. 바로 할미할아비바위다.

해변을 따라 있는 공원이 인상적입니다

하루에 두 번 밀물과 썰물이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서해안의 특징이 바위섬에 닿는 아름다운 길을 내주었습니다.

도회지에서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안면도.

3남 지방의 세곡을 운반하는 배가 서해 인근에서 자주 침몰하는 바람에 뱃길의 지름길을 만들려고 운하를 만들다가 결국,

안면도를 가로 지르는 운하를 만들어 안면도가 섬이 되었답니다.

 바닷가의 기러기가 나를 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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