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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남여행길 공모전 게시판충남을 방문하신 분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경험을 즐거움과 미소로 맞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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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아산

  • 출처조**
  • 등록일2017-07-30 18:38:13
  • 조회수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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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마을_현충사_공세리성당_외암민속마을 

 

더운 여름, 바다가 아닌 아산으로 피서를 떠나보았습니다.

 

 

 

지중해마을

 

산토리니와 비슷한 건물이 있다고 해서 SNS에서 유행을 탄 마을입니다. 방문하니 다양한 식당, 공방, 카페들이 관광객들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군데군데 재미있는 소품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홍학도 그 소품 중 하나였는데요.

충청권에 사시는 분은 지중해마을에 와서 식당을 드시고 가볍게 카페에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놓치기 아까운 예쁜 카페들이 엄청 많거든요.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사당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받는 이순신 장군의 위용만큼이나, 많은 방문객들이 더운 날씨에도 현충사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수려한 경치와 깨끗이 관리된 조경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이충무공 장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사당에 방문해 참배하면서 이충무공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습니다.

 

 

 

 

 

 

 

공세리성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이름 높은 공세리성당! 

그 아름다운 모습에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명동성당과 전주 전농성당이 위엄있는 모습이라면, 

공세리성당은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성당의 본당만큼이나  

주변의 나무들이 이루는 경치가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성당, 푸르름이 가득한 성당이었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실제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 마을이라 생생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논가득 피어난 연꽃무리의 아름다움은 덤이었고요.

사람 사는 느낌이 생생한 초가집과 기왓집을 마음껏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같이 동행한 부모님도, 꼭 어릴 적 살던 마을 같다고 말씀하시며

추억에 젖으셨는데요.

머나먼 옛날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가장 친근한 옛날을 만나보고 싶다면

외암민속마을을 추천합니다.

 

 

아산시에 이렇게 많은 관광지가 있는지 여행을 하면서도 놀랐습니다.

볼 것이 많은 아산, 이 여름이 가기 전에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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