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어디까지 가봤니?
저는 저의 이번 아산 여행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 )
지금은 먼 전라도에 살고 있지만
어릴적엔 충남 천안에 살았답니다
그래서 천안 주변 다양한 도시들이 모두 정겹고 익숙한 곳이예요
작년에는 단풍여행을 강릉과 설악산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문득 '현충사 은행나무길' 이 떠오르더라구요
지금은 곡교천 은행나무길 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진것 같지만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가을을 느끼고
아산의 자랑 온천에가서 노천탕에서 노곤히 여행의 피로를 날릴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플랜은 없다!
전라도에서 아산이 꽤나 멀지만 세시간반 운전으로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2박3일간 여행이었지만 그중 꼭 자랑하고 싶었던 아름다운 여행지만 공유해보렵니다 : D
1.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은행나무길)
좋아서 아산에 머무는동안 두번 갔어요!
세상에나~~
언제부터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도보전용 도로로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예쁘고 좋게 변신 되어있더라구요
아산에 가을여행 오면 인생샷 건질수 있는 명소of명소로 거듭났네요
덕분에 저도 인생샷 겟! ��������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더 늦기전에 꼭 가보세요
2. 아산 지중해 마을
아산에 지중해 마을이 생겼다는 이야기늑 몇년전 부터 들었지만
이번 기회에 드디어 처음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 )
뽀얀 흰 건물에 가을 하늘을 닮은 파란 지붕의 건물들이 정말 지중해의 어느 마을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예쁜 건물양식도 볼거리 사진찍을 거리지만
다양하고 개성있는 가게들도 좋은 구경거리더군요
걸으며 둘러보다 좀 지칠때쯤 눈에 들어온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주문했는데 이곳에서 인생 콘파냐 에스프레소를 만났어요❤
약간의 피로감에 달콤씁슬한 콘파냐가 만나니 환상의맛과향!
아산으로 여행가시면 산책하며 상점들도 구경하고 인생샷도 덤으로 건지세요~~
3. 아산 스파비스
어릴적부터 일반 대중탕이 지겨울때 쯔음이면 엄마 손잡고 가던 아산온천~
대학생이 되고 나서 각종 시험 과제로 찌든 피로를 벗겨내도록 도와주던 야외 스파 워터파크❤
여행의 마지막날 마무리로 스파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너~~어무 좋았어요
로즈탕
허브탕
유황탕
등등등~ 즐겁게 놀기도 하면서 때론 늘어저서 노곤히 스파를 즐기면서 여행하며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수 있었어요! 짱짱
이정도면 아산여행 뽀게기의 정석 아닌가요? ; )
아직 아산의 매력을 맛보지 못한분이 계시다면
아산여행 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