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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남여행길 공모전 게시판충남을 방문하신 분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경험을 즐거움과 미소로 맞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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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섬 옹도와 수암산의 오형제 바위!

  • 출처이**
  • 등록일2017-11-01 15:39:26
  • 조회수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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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요일
더위도 식히고 무료함도 달랠 겸
부부가 다녀온 태안 옹도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옹도 등대 모습)  

 

 옹도에 도착하자 아늑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우리 고장에  이런  등대가 있는  

 섬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배를 타고 가면서 선장님의 구수한 설명에 의하면 옹도는 충남 유일의 유인등대섬이라고 한다.
 2013년부터 개방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가보지 않은 분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다.
 신진도항에서 배를 타고 옹도까지 30분정도 소요되고
가는 내내 시원한 바닷바람, 갈매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다녀오면 너무 좋을 듯하다.


             (등대 옆에 세워진 항아리 모형)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섬 옹도는
아기자기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돌아오는 중간 간에 볼 수 있는 바위 모습  

 

돌아오는 길에 바다위의  신기한  여러가지 형상의 동물도 볼 수 있어

바다의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다녀오라고 추천하고 싶다.

 

* 용봉산과 수암산 자락의 오형제 바위

일요일 늦은 아침을 마치고 홍성에서 가까운 용봉산 자락과 연결되어 있는  

수암산을 찾았다
홍성과 내포시, 예산에서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는
  

용봉산과 수암산 자락은 계절에 따라 각양각색 아름다움과 기암괴석을 볼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여러 번 오르는 산이지만 오를 때 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 산이라 자주 오르곤 하는데
오형제 바위를 보려면
세심천 온천장 옆으로 오르면 된다.
  

초보 등산객도 어렵지 않게 등산할 수 있는데
한참을 오르다 보면 오형제 바위가 마치 사이좋은 다섯 형제의
모습을 연상케 하여
50대 이후 등산객에게는 더욱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오형제 바위에서 찰 ~칵!) 

 

오형제 바위를 지나 산등성이를 걷다 보면
여러 가지 나무와 풀, 꽃 등을 자세히 볼 수 있어
등산의 재미를 한 층 더 느낄 수 있다.
 


              (등산중에 볼 수 있는 개암나무)  

 

등산 후 수덕사 가는 방향의 신토불이 묵집이나
가루실가든의 어죽 맛집에 들러 식사를 해결하면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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