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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남여행길 공모전 게시판충남을 방문하신 분들의 소중한 기억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경험을 즐거움과 미소로 맞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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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도 가슴이 확 트이는 한진포구 & 담쟁이 넝쿨이 낭만적인 아미 미술관

  • 출처홍**
  • 등록일2017-11-03 10:41:58
  • 조회수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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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봄볕이 가득한 날...우리는 여행 첫날 아산 봉곡사와 지중해마을을 구경하고 그 다음 날....당진으로 향했습니다... 

한진포구에 가서 맛있는 해산물도 먹고 바다 구경도 하고 아미 미술관을 들리기 위해서였어요.

한진포구에서는 갈매기들이 많아서 새우깡을 던져주면서 한참을 놀고 멀리 서해대교 전경이라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느껴봅니다.

 

 

한진포구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작은 어시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먹고 싶은 해산물을 사고나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친절한 아주머니께서 주문한 요리를 삶거나 회를 떠서 자리에 갖다주십니다.

우리는 소라랑 한치회를 주문하였는데 바다를 보며... 바다내음을 맡으며... 먹으니 그 맛이 캭.ㅋ

해산물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부담없는 편이예요.

요렇게 회도 먹고 소라도 먹었으나 양이 안차 근처 식당에서 해물칼국수도 시켜서 야무지게 먹고 다음 코스인 아미미술관으로 향합니다.

 

 

 

 

 

 

 

 

 


 

아미미술관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차다..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젊은 커플들이 인생사진을 찍으려고 많이들 방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인파 속에서 전시된 미술작품도 감상하고 나름 만족스러울만한 사진들을 찍고나서 조금 쉬어가기로 합니다.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꾸민 공간이라서 이색적이었고 담쟁이가 건물을 휘감고 있어 정겨운 공간이네요.

우리는 미술관앞에 널찍한 잔듸운동장에 미리 준비해간 돗자리를 펼치고 아이들은 운동장을 뛰어놀고 어른들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쉬고....

 

 

 

 

 

 

 

 

 

 



 

아미미술관은 4월에 오면 벚꽃이 절정이라 꽃구경하면서 쉬어도 좋고 사진도 이뿌게 나온다고 하니

바람에 날리는 벌꽃잎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내년 4월에 꼭 다시 와야겠습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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