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에 개원하여 예당저수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예산의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는 예당호 조각공원은 넓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예당관광단지내 상단 500여평에 전국의 유명 중견작가와 공모 작가가 참여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작품성이나 가치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조성된 예당관광지내의 야외공연장과 야영장, 산책로 등 과 어우러진 한 폭의 서양화가 연상되는 작품 배치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예술인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예당호 수문전경
길가엔 코스모스들이 반기며 춤을 추고 들녘에는 황금들녘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예당평야를 지나 넓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에 있는 예당저수지 모습이다. 이 작품은 예당호 조각공원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예당호 관광단지 입구 예당호 조각공원입구
'사랑의 다리'를 건너 정자에서 조각공원을 건너 볼수도 있었다.
갑자기 물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그늘진 샛길을 따라 이동하면 예당저수지 수면에 설치된 부력분수가 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