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단풍이 한참 물들었을 무렵,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다녀왔습니다.
입구는 단풍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붉게 노랗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푸른잎의 단풍도 볼 수 있었는데, 여러가지 단풍을 볼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독립기념관을 나와 차로 15분정도 이동하면 병천 순대 골목을 갈 수 있습니다.
여러 곳의 순대국밥을 판매하는 곳이 있지만, '박순자 아우내 순대'가 제 입맛에 가장 잘맞습니다.
병천 순대 골목 바로옆, 매월 1,6일이 들어가는 날 장이 열려, 이때를 맞추어 가면 장을 구경할 수 도 있습니다.
천안 동남구로 오셔서, 독립기념관도 보고 병천순대도 맛보며 여행하세요!!